KBS 1TV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의정부시 편이 3월21일 오후 1시부터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감정 분야는 그림, 글씨, 도자기, 민속품 분야로 전문 감정위원이 무료로 감정을 진행한다. 단, 화폐와 우표, 수석은 제외된다. 감정을 원하는 시민은 3월16일까지 의정부시 문화관광과(031-828-2384)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이번 출장감정은 4월9일 오전 11시에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노후된 영세사업장 미세먼지 저감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일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대기배출시설 사업장 중 노후된 시설을 교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영세사업장 미세먼지 저감사업의 총 사업비는 1억원이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은 오는 3월 31일까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녹색환경과(031-828-4353) 또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031-539-5074)로 문의하면 된다.의정부시는 이번 노후된 영세사업장 미세먼지 저감시설 교체지원 사업으로 대기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저감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및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교육취약계층 학습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월7일 '2017년 희망카페 바리스타 교실(1기)' 개강식을 가졌다.'희망카페 바리스타 교실'은 평생학습을 통한 전문인적자원 육성 및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지원하여 교육취약계층 및 시민들의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고,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및 소자본 창업훈련을 지원하기 위한 학습형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 교육과정에는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족, 노인, 일반시민 등 12명의 교육생이 선발되었으며,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실습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및 창업능력 배양을 위한 총 56시간 과정의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교육이 진행되는 '희망카페 공간'은 바리스타 교실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소규모 Take-out 카페로,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을 통해 평생학습으로 희망을 키워가는 학습카페로서의 기능을 확대해 가고 있다.이용기 평생교육청소년과장은 "시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학습권을 보장 받으며, 개인의 역량신장과 사회참여활동 증진을 위한 창조적 학습을 발현시키고, 삶의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연천경찰서는 7일 아동학대와 성폭력, 가정폭력 등 사고로부터 피해자들의 보호와 지원을 위한 긴급복지대응지원팀 '부르미 해결사'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발대식에는 서 민 경찰서장을 비롯해 군청, 교육청, 의료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부르미 해결사'는 각종 사건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관들과 군청, 연천보건의료원, 연천교육청, 민간구호 단체들의 실무 팀을 구성해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제도이다.특히이번에 구성된 '부르미 해결사'는 긴급복지지원 제도로 선(先)지원-후(後)심사로 진행하는 한편, 기존방식인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확인 등의 미흡한 초기대응의 문제점을 개선한 것으로, 주민들이 48시간 내 선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서 민 연천경찰서장은 "범죄로 허물어진 가정들이 바로 설수 있을 때 까지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피해자들을 보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원권역=권역동(호원2동), 의정부2동·호원1·2동 신곡권역=권역동(신곡1동), 장암동·신곡1·2동 송산권역=권역동(송산2동), 송산1·2동, 자금동 흥선권역=권역동(흥선동), 의정부1·3동, 가능1동, 흥선동, 녹양동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는 4월3일 본격 시행에 들어가는 권역형 복지허브화 사업 추진사항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밝혔다.권역형 복지허브화 사업은 현재 책임동 및 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일원화해 중심동인 권역동에 3개 과를 신설해 인근 3~5개 관할구역 내 시청 위임사무를 총괄하게 된다. 기존 동 업무는 유지하면서 위임된 시청 업무를 처리하는 행정시스템으로 복지, 청소, 일자리, 안전, 인허가 등 시청을 방문해 처리하던 총 190종 생활민원을 4개 권역의 중심이 되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처리가 가능해진다.현재 15개 동 주민센터 중 권역형 복지허브화가 시행되는 4월3일부터 가능2동·가능3동은 흥선동으로 통합되어 총 14개 동 주민센터로 개편되며, 이 가운데 권역사무를 담당하는 호원2동, 신곡1동, 송산2동, 흥선동 주민센터 청사명칭을 권역 행정복지센터로 한다.권역형 복지허브화의 중심이 되는 동을 권역동으
경기도는 올해로 8년째를 맞는 'DMZ 자전거투어'를 오는 3월 26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DMZ 자전거투어'는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DMZ 일원을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행사로 2010년 시작되어 현재까지 매년 3,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코스는 임진강변 군 순찰로와 통일대교, 초평도 인근 등으로 총 길이는 17.2km(초급 14km)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2017년 행사는 총 5회(3, 4, 5, 9, 10월) 진행되며, 해당 월 넷째 주 일요일마다 열린다. 또한 자전거투어 참가자에게 이색자전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인 가운데 엽서보내기·DMZ 사진전·초평도 망원경 관람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참가 방법은 경기관광포털(www.ggtour.or.kr)을 통해 매월 둘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3월 행사는 3월 17일까지)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만원으로(장비대여 시 대여료 3,000원 별도) 참가자들에게는 생수와 간식, 농산물 교환권(5,000원 상당)을 제공한다. 도는 이외에도 대표적인 DMZ 체험행사인 '평화누리길 걷기행사'와 연계한 '특별 자전거투어'도 파주·김포·연천 지역에서 개최할
경기도가 주최한 '두 바퀴로 가는 꿈, 경기도 푸드바이크 창업모델 공모전'에 총 39개 팀이 응모해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번 공모전은 자전거를 활용해 적은 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푸드바이크 사업계획과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작품 접수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에 걸쳐 진행됐다.道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팀을 선정, 각 팀에 최대 300만원까지 시제품제작비를 지원한다. 10개 팀의 시제품은 오는 4월 열릴 예정인 경기도청 벚꽃축제에 출품돼 축제 참가자들의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대상에는 300만원, 최우수상 250만원, 우수상 150만원, 장려상 2팀에 각 100만원, 입상 5점에 각 20만 원 등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출품작을 활용해 5월부터 경기도 문화의전당과 각 시군에서 푸드바이크 시범운영을 본격 시작할 계획"이라며 "시범운영성과를 토대로 정부에 관련 법령 개정을 요구하는 등 푸드바이크 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송산행정복지센터는 개학을 맞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스쿨존 내 불법광고물 및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이달 말일까지 실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복지센터는 집중단속 기간동안 학생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입간판, 현수막 등을 즉시 철거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저해하는 내용의 유해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학교주변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을 저해하는 대형화물자동차, 어린이 통학차량 등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차량을 엄정 단속하여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집중단속기간에는 기존 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365민원종합관찰팀을 적극 활용하여 평일 뿐 만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집중 운영한다.한편, 송산행정복지센터 주거환경과는 향후로도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 및 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일 의정부시청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 184명 중 5명을 선정해 1분기 모범사회복무요원 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특별휴가 3일을 부여했다. 매년 의정부시는 성실하게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분기 5명씩 연간 20명을 선정해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한신균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는 3일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역대 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의정동우회장 임용혁 의원을 비롯해 전직 의원 11명과 현직 의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직 의원들은 전직 의원의 고견을 청취하고 시의회와 시정발전 방안 및 경전철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먼저 박종철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간담회에 참석한 전직 의원들을 환영하며 "의정부시의회 제7대 후반기 시의회가 있기까지 발전의 기초를 마련해주신 역대 의원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역대 의원님들의 풍부하고 다양한 의견을 참고하여, 13명 의원 모두는 미래지향적이고 능동적인 의회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했다.이에 제4대 의원인 임용혁 전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현직 의원들이 서로 협력하며 좋은 의견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철주 전 의원도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시의원 모두 애쓰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