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 군락지를 조성해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오는 9월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시는 지난 2012년부터 광사로 131-66번지 일원에 경기동북부 생활권 도시민을 위한 자연 친화형 힐링 공간조성에 필요성을 인식하고 대체농지 부지를 매입 '체험관광농원'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124,708㎡(37,000평) 부지에 천만송이의 천일홍을 비롯한 계절별 50여종의 꽃을 식재하여 대단위 꽃 단지를 조성했다. '양주체험관광농원'은 연중 다채로운 꽃을 피워 새롭게 단장하고 봄꽃(유채, 꽃양귀비), 여름꽃(천일홍, 가우라), 가을꽃(코스모스), 사계절정원을 체크형 원형 동심원과 미로형태 등 입체적 꽃배치 및 파라솔 등 쉼터공간을 확충했다. 특히 체험관광농원을 배경으로 한 전국 아마추어 사진공모전, 꽃씨채취 체험행사 및 각종 문화 행사와 연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대표꽃 천일홍 군락지의 경우 지난해 관람객 호응이 대단히 높아 17,117㎡에서 올해는 33,000㎡로 더욱 규모를 확대조성 하였으며, 가을꽃에 대명사인 황화코스모스와 꽃댑싸리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 주요 핵심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2017년도에 12개의 핵심과제와 35개의 세부 과제를 선정하고, 2017년을 인구 30만 대비 사회기반시설 구축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있다.이에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민선6기 시장 공약사항 및 비전인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와 감동양주의 완성을 위한 주요 역점사업 등 시정전반에 걸쳐 2017년 사업 추진실적 및 향후 추진전략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보고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행복한 사회기반시설 조성 원년의 해 추진을 위한 권역별 노인복지관, 스포츠센터, 어린이 문화회관, 장애인복지관, 보훈회관, 옥정 종합사회복지관, 양주시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 등 사업추진,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 중심지로 도약을 위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건설사업, 국지도 39호선(장흥~광적) 시설개량사업, 구리~양주~포천 고속도로 건설 사업 사업추진, ▲활력 넘치는 미래형 복합도시건설을 위한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제2테크노밸리 유치, 양주신도시(옥정, 회천) 개발사업 본격추진, 은남일반산업단지 착공
주민 건강상태 파악해 '맞춤형 보건정책' 기초자료 활용지역사회건강조사원 방문 시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 부탁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지역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사업과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수준을 심층 분석하고 다른 지역과의 차이를 파악해 차별화된 주민 건강 증진 정책 수립과 활동에 필요한 기초통계자료를 얻기 위해 추진한다.이 조사는 지난 2008년부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전국 254개 지역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의 전문성 향상과 정확한 통계자료 산출을 위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문정조 교수팀에서 추진하게 된다.조사내용은 만19세 이상 무작위로 표본 추출된 주민 909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예방접종, ▲사고 및 중독, ▲의료이용, ▲경제활동 등 총 18개 영역 201개 문항을 선발된 조사원 5명이 방문하여 1:1 면접조사 형식으로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등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빨간색 조끼티셔츠,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343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공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공단은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비전·미션과 핵심가치를 재정립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감동양주'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연도 중 사업수입목표를 상향조정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으로 작년 최대의 경영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자체작업을 통한 예산절감과 안전사고 발생건수를 줄이는 등 전반적인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으뜸 공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유재원 이사장은 "이번 경영평가 우수공기업 선정은 전 직원이 합심하여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양주시청과 양주시의회를 비롯한 양주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은 것이며, 지난 4월에는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고 말했다.덧붙여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임직원 모두가 청렴하고 일 잘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이라며 "관내 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의 복리와 편의 증진을 도모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단을 이용할 수
市 산하 시설관리공단 '계약직' 및 '무기계약직' 전원 일반직 단일직군으로 통합문재인 정부의 주요 일자리 공약 중 하나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기조 맞춰문재인 정부의 주요 일자리 공약 중 하나인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기조에 맞춰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산하 공기업인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의 계약직은 물론 무기계약직 직원 113명 전원을 일반 정규직으로 통합한다.市는 8월 1일 양주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시의회의장, 박재만 도의원을 비롯해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 임직원 및 이사회 이사 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직군통합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서는 일반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공단 직원 113명(무기계약직 98명, 계약직 15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직군통합 대상은 시설관리, 재활용선별, 사무보조 등 업무직과 헬스, 수영, 테니스 등 계약직 스포츠 강사로 공단은 이번 통합을 통해 용역 등 간접고용 없이 근로자 전원이 동일한 임금체계를 적용받는 차별 없는 조직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직군통합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zero)화' 정책과 별도로 공단 직원의 고용
양주시는 31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 염원을 담은 양주시민의 서명부를 남경필 도지사에게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박길서 시의회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최상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등 양주시 테크노밸리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고문, 위원 등이 함께 동행해 양주시민 13만1204명의 유치기원 서명부를 남경필 지사에게 전달하고 유치의 당위성을 강력히 피력했다.이날 전달한 서명부는 테크노밸리 유치위원회 출범과 동시에 양주역과 덕정역, 각급 기관, 단체, 금융기관, 대형마트, 각종 문화·체육행사 등 전 지역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한 범시민 테크노밸리 유치 서명운동의 결과로 시작 50여일 만에 당초 목표인 10만 명을 크게 초과한 13만 1204명의 시민이 참여했다.현재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해 경기동북부지역 6개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가 테크노밸리 유치 후보지로 제시한 마전동 일원은 양주역세권 인근에 위치해 전철1호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국도 3호선 및 우회도로, 구리~양주·옥정~포천 고속도로 등 우수한 도로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통과'로
양주시 보건소는 청소년기 금연·절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생활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금연·절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흡연과 음주의 해로움, 간접흡연피해, 금연·절주의 좋은 점, 금연·절주 체험수기 등으로 공모분야는 포스터, 표어, 글짓기(장문, 단문)이며 초등 저학년부, 고학년부, 중고등부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하여 오는 10월 중 시상 할 계획이다. 관내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 신청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응모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8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절주 공모를 통해 아이들이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생활습관을 형성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yangju.go.kr)를 참조하거나 건강증진팀(031-8082-71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해 취임 후 1년여의 짧은 기간 동안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 실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이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2017 감동로드 읍면동 순회 간담회' 개최에 앞서 "시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소한 것 하나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의지를 밝힌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함께 시정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등 협력과 소통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9일 장흥면을 시작으로 20일 회천4동, 백석읍, 광적면, 21일 양주1동, 양주2동, 24일 회천2동, 회천1동, 회천3동, 25일 은현면, 남면을 끝으로 열띤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성호 시장은 형식과 격식을 탈피하고 토크 형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다양하고 폭넓은 제안 등을 청취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시민·소통·혁신·청렴·친절·현장'의 시정 철학을 시민과 공유하고 양주시가 더 나은 미래로 발전하기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하는 등 시정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펼쳐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간담회는 양주
양주시가 경기북부 장애인을 위한 복지 관련 센터를 한데 모아 광역 기능을 제공하는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종합지원센터)' 유치에 성공했다.양주시와 양주시의회는 26일 경기도,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북부청사 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성호 양주시장,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 박길서 양주시의회 의장이 각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경희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원대식 도의원, 박재만 도의원, 김진식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장, 북부 광역 장애인복지 센터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이번 협약으로 경기도와 양주시는 원활한 센터건립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도는 건립비 확보와 설계, 공사, 운영방안 마련 등을 담당하고, 양주시는 복지타운 인프라 공동사용, 주민 홍보, 토지정리, 인·허가 등의 행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경기도는 이번 협약에 따라 총 1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주시 삼숭로 129번길 139-18 일원에 부지면적 약 3,300㎡ 연면적 4,00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종합지원
"시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소한 것 하나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19일 장흥면을 시작으로 '2017 감동로드 읍면동 순회 간담회'를 열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이번 간담회에는 이성호 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과 언론인,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 전반에 대해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 속에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참여와 소통의 열린 시정을 구현하고 있다.또한 읍면동장으로부터 당면업무를 보고 받고 시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변화를 위한 행정을 펼치도록 직원들을 격려했다.지난 19일 장흥면 간담회에는 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장흥 고가차도 철거, ▲체육시설 설치 필요 등 각종 불편사항을 얘기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20일에는 회천4동, 백석읍, 광적면 간담회를, 21일에는 양주1동, 양주2동 간담회를 개최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향후 이성호 시장의 '2017 감동로드 읍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