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는 청소년기 금연·절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생활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금연·절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흡연과 음주의 해로움, 간접흡연피해, 금연·절주의 좋은 점, 금연·절주 체험수기 등으로 공모분야는 포스터, 표어, 글짓기(장문, 단문)이며 초등 저학년부, 고학년부, 중고등부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하여 오는 10월 중 시상 할 계획이다. 관내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 신청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응모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8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절주 공모를 통해 아이들이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생활습관을 형성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yangju.go.kr)를 참조하거나 건강증진팀(031-8082-71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해 취임 후 1년여의 짧은 기간 동안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 실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이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2017 감동로드 읍면동 순회 간담회' 개최에 앞서 "시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소한 것 하나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의지를 밝힌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함께 시정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등 협력과 소통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9일 장흥면을 시작으로 20일 회천4동, 백석읍, 광적면, 21일 양주1동, 양주2동, 24일 회천2동, 회천1동, 회천3동, 25일 은현면, 남면을 끝으로 열띤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성호 시장은 형식과 격식을 탈피하고 토크 형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다양하고 폭넓은 제안 등을 청취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시민·소통·혁신·청렴·친절·현장'의 시정 철학을 시민과 공유하고 양주시가 더 나은 미래로 발전하기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하는 등 시정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펼쳐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간담회는 양주
양주시가 경기북부 장애인을 위한 복지 관련 센터를 한데 모아 광역 기능을 제공하는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종합지원센터)' 유치에 성공했다.양주시와 양주시의회는 26일 경기도,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북부청사 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성호 양주시장,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 박길서 양주시의회 의장이 각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경희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원대식 도의원, 박재만 도의원, 김진식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장, 북부 광역 장애인복지 센터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이번 협약으로 경기도와 양주시는 원활한 센터건립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도는 건립비 확보와 설계, 공사, 운영방안 마련 등을 담당하고, 양주시는 복지타운 인프라 공동사용, 주민 홍보, 토지정리, 인·허가 등의 행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경기도는 이번 협약에 따라 총 1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주시 삼숭로 129번길 139-18 일원에 부지면적 약 3,300㎡ 연면적 4,00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종합지원
"시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소한 것 하나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19일 장흥면을 시작으로 '2017 감동로드 읍면동 순회 간담회'를 열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이번 간담회에는 이성호 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과 언론인,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 전반에 대해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 속에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참여와 소통의 열린 시정을 구현하고 있다.또한 읍면동장으로부터 당면업무를 보고 받고 시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변화를 위한 행정을 펼치도록 직원들을 격려했다.지난 19일 장흥면 간담회에는 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장흥 고가차도 철거, ▲체육시설 설치 필요 등 각종 불편사항을 얘기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20일에는 회천4동, 백석읍, 광적면 간담회를, 21일에는 양주1동, 양주2동 간담회를 개최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향후 이성호 시장의 '2017 감동로드 읍면동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0일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시 소속 공무원 37명과 자원봉사자 48명 등 총 85명의 봉사단을 구성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시 긴급 복구지원에 나섰다.이번 지원은 충북 청주시에 지난 16일 290㎜의 기습적인 폭우로 5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사상 최악의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날 양주골 쌀 200kg, 양주골 김치 200kg, 티셔츠, 바지 등 의류 1,400여벌 등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또한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등 피해 현장 일선에서 침수주택의 쓰레기를 치우고 진흙으로 뒤덮인 길을 청소하며 수해의 흔적을 지우기 위한 복구 작업에 힘을 쏟았다.이날 폭염 속 복구 작업에 나선 한 봉사자는 "직접 와서 현장을 보니 너무 안타깝다"며 "피해 복구가 조기에 완료되어 주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딛고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와 청주시는 기초자치단체명에 '주(州)'자가 들어가는 15개 도시로 구성된 '전국동주도시 교류협의회' 회원 도시로 미래 지향적인 우호협력 증진과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사
양주시는 오는 21일까지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펫관리사 양성 캠퍼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Pet+Family)이 천만명을 넘어서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에 발맞춰 취업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펫관리사 양성과정은 서정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며 서정대의 애완동물학과 전문교수진의 동물행동상담, 반려동물 교육∙훈련 등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제반 직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를 양성한다.교육과정은 오는 7월 25부터 9월 7일까지 주2회, 총 12회에 걸쳐 서정대학교에서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반려동물관리사,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고 자격증 취득 후에는 동물병원, 펫시터, 애견훈련소, 사료회사 등 다양하고 폭넓은 애견관련 분야 취업과 애견센터 창업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인원은 30명으로 오는 21일까지 서정대학교를 방문하거나 이메일(gsd1234567a@naver.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전액 양주시에서 지원하여 무료로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펫관리사 양성과정은 반려인구 증가에 따라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취업과 창업에
양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4일부터 양주 옥정택지개발지구 내 A8블록·A16블록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모집 공고일(7월 7일) 현재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 가구 등이 신청할 수 있다.모집세대는 주거약자용 96세대, 고령자용 131세대를 포함해 총 429세대이며, 입주자로 선정되면 8월부터 10월까지 계약 체결 후 다음 달부터 입주할 수 있다. 영구임대주택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주민등록등록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LH공사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거나 양주시 홈페이지 양주소식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는 지난 6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한 전·현직 회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이임하는 제16․17대 김영권회장(65세)은 31년간 새마을문고 발전을 위하여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하여 온 것에 깊은 감회를 느낀다고 이임사에서 소회를 밝혔다.제18대회장으로 취임한 이한우 회장(50세)은 새마을문고에서 10여 년간 부회장을 맡아 새마을문고 운동 활성화에 동참해 왔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문고회장에 취임하여 책임이 막중하다"며 "앞으로 작은 도서관의 공간을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닌 지역 시민과 어르신, 청소년들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문화프로그램, 독서토론회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성호 시장은 "이·취임 회장 모두 양주시와 새마을문고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온데 대해 감사하다"며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화합해 양주시민들의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양주시민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청춘노래자랑, 양주시편'이 오는 28일 덕계공원 상설무대에서 열린다.청춘노래자랑은 지역 내 전 연령층의 시민이 참여 숨은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D'live 서울경기케이블TV가 주관하고 양주시가 후원하여 공개녹화방송으로 진행한다.이번 노래자랑은 오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예선을 거쳐 28일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오승근, 강민주, 동후, 숙행, 예진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본선을 통해 최우수(1명) 150만원, 우수(1명) 70만원, 장려(1명) 50만원, 인기(2명) 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입상메달이 주어진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0일까지 청춘노래자랑 홈페이지 신청 게시판(song.dlive.kr) 또는 양주시청 문화관광과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예선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청춘노래자랑, 양주시편'은 오는 8월 26일 오전 11시 30분 D'live 케이블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주차장 부족으로 주민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고읍지구와 엄상마을 일대에 공영주차장 2곳을 조성해 주차난을 해소한다. 시는 총사업비 10억여 원을 투입해 광사동 679-2번지(722.8㎡)에 28면, 고암동 235-3번지 엄상마을 일대(3,755㎡)에 128면 등 총 156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해당 지역은 2016년 실시한 '양주시 주차장수급 실태조사 용역' 결과 주차난이 심각한 8개 지역에 포함된 곳으로 그동안 이면도로 내 불법 주·정차와 교통정체 등 주차시설 확충이 무엇보다 필요했던 곳이다.양주시는 오는 8월중으로 2개 지역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시는 꾸준히 제기되었던 엄상마을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여 왔으며, 지난 5월 회천지구 일부구간을 주차장으로 임시 사용하도록 협의를 완료했다.엄상마을의 경우 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고질적인 주차문제 개선을 통한 이용객 편의 증진 등 도심상가의 경쟁력을 크게 높여 음식문화거리로서의 옛 명성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고읍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