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는 20일 양주시 광적면 소재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양주시청·양주경찰서 등 12개 유관기관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 기계실 폭발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 발생을 가상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재난 발생에 대비해 효율적인 지역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개인 역할분담 및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재난현장에서의 지휘와 통제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65mm 소방호스 전술활용 차량 배치 및 현장활동 실시, ▲스마트 네트워크 통제단을 활용한 재난현장 지휘, ▲유관기관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영상회의 실시, ▲전자 상황판을 활용한 다양한 상황관리 등 실제 재난상황에 근거한 불시 대비훈련을 통한 대응역량 강화를 주요목표로 진행됐다.서은석 소방서장은 “지속적인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발생될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보완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B.B.S경기도연맹 양주시지회가 주관하는 '2017년 양주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지난 17일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읍동 하늘물공원에서 1회 개막식 행사를 거행했다.이번 어울림마당은 '(도)전하는 정신과 (깨)어있는 의식으로 (비)상하는 양주시 청소년이 되자'(도‧깨‧비)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들이 직접 다채로운 공연과 여러 체험부스를 설치하여 10월 21일까지 6회에 걸쳐 고읍동 하늘물공원과 덕계공원에서 개최한다.2009년부터 시작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과 올바른 놀이문화 형성,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역량 증진, 기성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세대간 문화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성호 양주시장은 "학업으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이 오늘만큼은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여러분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성호 국회의원은 "어울림마당으로 여러분의 꿈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지회장 이채용)는 1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활동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노인 강령 낭독, 경기도립극단의 연극공연과 활동교육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양주시에서 위탁받아 노인회지회에서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6개 사업 참여자인 ▲실버경찰봉사대 21명 ▲경로당도우미 156명 ▲은빛누리활력단 8명 ▲노노케어 161명 ▲생명사랑지원단 21명 ▲실버택배 8명 중 이미 교육을 실시한 실버택배 참여자를 제외한 367명 모두가 참석했다. 양주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7개 사업인 실버경찰봉사대는 교통안전캠페인과 교통지도를 수행하고, 경로당도우미는 경로당 시설관리와 환경개선 실시, 은빛누리활력단은 노인 건강을 위한 경로당 체조강사 파견, 노노케어는 독거 및 저소득층 노인활동과 정서지원, 생명사랑지원단은 자살예방 홍보와 캠페인 실시, 실버택배는 아파트 내 택배를 담당하고 있다. 근로시간은 월 27시간~30시간으로 활동비로 21~22만원이 지급되며 어르신들이 사업 참여를 선호하여 일자리 신청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어르신들 모두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양주시는 지난 7일 '체납차량 번호판 전국 일제영치의 날'을 맞아 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대대적인 체납차량 영치 단속을 실시했다.시는 징수과 전 직원이 참여하여 지난 2월 새로 도입한 ‘실시간 통합 영치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을 집중 단속하는 등 강도 높은 영치 단속에 나선 것이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대상은 관내 자동차세를 체납한 체납차량과 타 지방자치단체(징수촉탁) 4회 이상 체납차량, 60일 이상, 30만 원 이상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지연)은 모두 영치대상이다. 이날 단속된 체납차량은 총 34대로, 단속된 체납액은 5,300만원이었으며, 영치된 번호판 중 미반환 영치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 후 공매 처분 등 더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양주경찰서와 협조를 통하여 고질적인 체납차량과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은 대포차량 단속을 강력히 전개하는 등 체납차량 일소와 성실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방세 체납액 납부 등 관련 문의는 양주시청 징수과 체납관리팀(031-8082 -554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6월1일 부시장·국·과장 등 관련 공무원과 함께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해 판교테크노밸리와 판교제로시티를 벤치마킹했다.양주시는 올해 연말 발표 예정인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그 일환으로 이성호 시장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판교테크노밸리지원본부 이문선 본부장으로부터 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스타트업 캠퍼스 내 3D프린터연구실과 창업보육시설을 견학했다.또한 경기도시공사 판교사업단 정연하 부장의 안내로 판교테크노밸리 현장과 판교로제시티 홍보관, 조성현장을 시찰했다.시는 기업의 접근성이 가장 높은 양주시에 테크노밸리가 유치되면 첨단 IT기업의 유치와 함께 경기북부의 균형발전과 정체된 양주신도시의 개발을 앞당겨 2020년 인구30만의 중견도시로 도약하게 될 뿐만 아니라 일자리 확충 등을 통해 지역발전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성호 시장은 "양주시민, 기업인,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염원하고 있으며, 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반드시 테크노밸리를 유치해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
오현숙 양주부시장은 지난 5월30일 관내 무허가 축사 농가를 직접 방문해 축산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3월 개정된 가축분뇨관리법에 따라 내년 3월 24일까지 적법화가 이뤄지지 않은 무허가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해 사용중지 또는 폐쇄명령 등의 행정처분 조치가 취해질 예정으로, 구제역과 AI의 고통에서 막 벗어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시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행정규제와 비용부담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허가 축산농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오현숙 양주시 부시장은 “최근 구제역·AI 등 질병과 FTA 개방확대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가 양성화 추인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관내 축산업 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조기추진을 위해 ‘무허가 축사 양성화 TF팀’을 구성하여 무허가축사 양성화 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양성화 추진을 희망하는 농가에 대해 관내 건축사협회와 연계하는 등 무허가 축사 적법화 조기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30일 정성호 국회의원 주관으로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함께 코레일 권태명 광역철도본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전철 1호선 증회를 요구했다.이자리에서 이성호 시장은 "양주 옥정신도시 입주, 경동·서정·예원예술대학교 학생 수 증가 등 전철 이용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전철이 30분 간격으로 운행되어 시민들의 불편이 크다"며 "경기북부 시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선도적 차원에서 증회를 고려해 줄 것"을 건의했다.정성호 국회의원은 "정체된 양주신도시 개발을 활성화시켜 경기북부 균형발전 앞당기기 위해서는 교통편의 강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양주·동두천 지역주민들이 낮 시간에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전철 1호선 증회 검토를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이에 코레일 권태명 광역철도 본부장은 "시격·운영비 분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빠른 시일 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한편, 코레일과 지자체가 시격단축 및 운영비에 대한 협의를 완료하면 시설개선·국토부 승인 등 실무 작업을 거쳐 증회가 이루어지게 된다.
양주시가 경기도교육청에서 건립‧운영하는 '종합안전체험관'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5월 26일 유치성공에 결실을 맺은 광역단위 체험시설인 '종합안전체험관'은 양주시 광적면 광석리 183-1 일원에 부지면적 16,574㎡, 연면적 5,834㎡, 지상3층에 재난‧교통‧신변‧생활안전 등 안전체험 교육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종합안전체험관'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약2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아부터 성인이 이용할 수 있는 재난안전, 교통안전, 신변안전, 생활안전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경기도교육청은 안전체험시설인 만큼 교육적 측면과 시민 안전문화의식을 확산시키는 경기북부 대표 안전체험교육시설로 입지를 굳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체험관이 완공되면 유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성인 등 연15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판단된다.이번 안전체험관 건립은 양주시는 물론 경기북부 안전문화 정착의 디딤돌이 될 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안전체험시설로 입지를 굳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종합안전체험관의 유치는 올해 1월부터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 원대식 도의원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물로 평가되고 있다.
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산악사고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양주소방서 119구조대원 및 의정부소방서, 북한산 국립공원관리공단 소속대원들과 함께 북한산 국립공원 송추계곡에서 강우 및 강풍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으로 바위와 토사 계속수위 증가로 인한 요구조자 6명 고립된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산악사고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 및 적응훈련 등 산악구조 기술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훈련사항으로는 ▲계곡고립사고 산악구조기법(수평구조), ▲요구조자 들것고정, ▲응급처치법 교육, ▲환자이송법, ▲산악구조기법 기술교류 등이 중점으로 진행된다.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산악구조 대응역량 향상 및 유관기관과의 업무공조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대책 마련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가 사활을 걸고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양주시는 지난 1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학계, 재계, 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위원회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을 상임고문으로, 박길서 양주시의회 의장과 최상곤 경기북부상공회의소의장을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하였으며, 22명의 고문과 9명의 자문위원, 90명의 유치위원을 위촉했다.이성호 시장은 "양주시는 경기북부지역 산업의 지리적 중심지로서 기업 접근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민·관·군이 합심하여 1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양주시의 테크노밸리 유치 의지를 표명하려 한다"며 양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한편, 이성호 시장은 발대식이 끝난 이후 사회단체와 공무원이 참여하는 10만 서명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지난해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선정과 K디자인빌리지 유치 경쟁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던 양주시는 시민과 함께 양주시 전 지역에서 테크노밸리 양주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실무 TF팀을 구성해 매주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유치활동에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