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초 영화제’, 경기도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99초 영상으로 담는 청소년금연영화제가 개최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경기도내 모든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번의 도전, 새로운 시작, 영화와 함께(Just One Stop, Just One Step. With Movie)’란 주제로 ‘제1회 경기 99초 청소년금연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흡연예방 및 금연의식을 고취하고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청소년들은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예술 표현의 장르를 준비하여 영화제에 참여할 수 있다.‘제1회 경기 99초 청소년금연영화제’ 공모 접수기간은 12월 7일까지 흡연예방중심학교 홈페이지(www.smokefreeschool.or.kr)를 통해 접수하며, 영화제 상영 및 시상식은 12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10월 24일 오후4시 경기교육종합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사전 설명회에서 들을 수 있다.공모를 통해 접수된 영화들은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를 작품을 결정한다.영화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흡연예방중심학교 홈
공인중개사 조직적으로 담합해 '다운계약' 주도 의혹 제기돼의정부시, 다운계약서는 불법행위...당사자들 자진신고 당부의정부시 민락2지구내 일부 공인중개사들이 분양권 전매와 관련해 조직적으로 담합해 다운계약을 주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관할당국이 대대적인 조사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정부가 부동산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분양권 전매제한을 해지한 이후 분양권 매매가 활성화 되면서 전국적으로 불법 다운계약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이에 의정부시청 주무부서는 최근 분양이 완료된 민락2지구내 금강, 반도, 호반 1·2·3차 아파트 등의 분양권 전매 거래신고건 중 380여건을 대상으로 다운계약 여부를 조사중이다.또한 다운계약이 의심되는 매매계약자들을 상대로 소명서를 징구하는 한편, 세무서와 협조해 자금출처를 추적, 허위로 다운계약서를 작성했을 경우 경중에 따라 사법당국에 고발조치할 방침이다.현재 이들 아파트 분양권 양도차익(프리미엄)이 최소 3천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민락2지구내에 소재한 공인중개사들이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매도인·매수인을 상대로 다운계약서를 작성해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의정부 부동산업계에서는 민락2지구내 공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의원이 태권도 공인 8단에 승단하고 국내 200여명만 승단한 공인 9단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구 의원은 2007년 7단 승단 후 8년의 세월을 의정부시의회 의정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수련해 지난 9월 8단에 승단했다.공인 9단 승단은 태권도의 개인별 품새, 격파, 겨루기는 물론 면접과 연구논문평가 등 문무를 겸비해야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구구회 의원은 "태권도라는 무도인의 정신이 나를 더욱 성숙하게 했으며 항상 정의롭게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바탕이 되었다"며 "앞으로 9년 동안 열심히 수련하여 9단 승단을 목표로 무도인의 정신으로 문무를 수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승단 소감을 밝혔다.한편, 태권도는 우리나라에서 창시되어 세계화된 국제공인 스포츠로 우리의 전통무술인 수박(手搏), 수박희(手搏戱), 택견 등을 계승 발전시켜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지난 10월 12일일자로 민락2지구 생활체육시설을 의정부시로부터 신규 수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시설관리공단이 수탁계약을 체결한 생활체육시설은 인조잔디축구장 1면, 실외 인조잔디테니스장 4면, 육상트랙 및 관리동 외 기타시설로 시민들의 건강백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에 시설관리공단은 관리주체 변경에 따른 이용안내를 10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홍보하고 투명한 관리와 정부 3.0에 부합하고자 인터넷 결재 시스템을 구축해 11월은 시범운영하고 12월부터는 정상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전반에 대한 사안은 지역주민, 관련협회, 시 관계자와 의견수렴회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체육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포천시는 19일 ‘2016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295명(개인 247명, 법인 48개, ‘16.10.14일 기준)의 명단을 市 홈페이지 및 시보에 공개했다.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1천만원 이상 체납 상태가 1년 넘게 지속된 신규 체납자 중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하였음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개인 및 법인 체납자이다.지난 2006년부터 시행된 지방세 체납자 명단공개는 체납된 지방세의 직접징수는 물론 잠재적 체납을 억제하여 성실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2016년 공개 명단은 예년과 달리 지방세 체납액 3천만원 이상에서 1천만원으로 공개 대상을 확대하였고, 신규 공개자 이외에 기존 공개자도 확인할 수 있도록 신규 및 기존 공개자를 구분하여 각 시·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명단 공개자는 지난 올해 1월부터 각 시도의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공개대상자를 확정하고 6개월 이상 체납액 납부와 소명기회를 부여한 후, 10월 초에 2차 심의위원회를 거쳐 공개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다만,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체납된 지방세가 불복청구 중에 있거나 체납액의 30%이상을 납부한 자,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따른 징수유예기간 중인 자
수도권규제로 연천군 지역경제 위기상황 직면수도권에 포함된 연천군은 경기도 최북단 접경지역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이하 ‘수정법’이라 한다)의 적용을 받으며,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97.8%에 달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한때 6만 8천여명이었던 인구는 계속 감소해 4만 6천여명에 불과하다. 또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문화재보호법 등 중첩된 규제는 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져 심각한 위기상황을 맞고 있다. 공장등록업체는 132개에 불과하며 그 또한 영세업체가 대부분이다. 재정자립도는 20.4%로 2015년 전국 평균 50.6%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특히, 각종 규제로 인한 열악한 투자환경은 기업들이 연천군에 투자할 생각 자체를 하지 못하게 한다. 기업에게 시간은 곧 돈이다. 자금지원은 물론 세제혜택 없이 어느 기업이 장시간 소요되는 각종 심의위원회 등을 거치면서까지 연천군에 투자하겠는가. 이처럼 낙후된 연천군은 수정법 상 수도권에 포함된다는 이유로 손과 발이 묶인 채로 무한경쟁시대에 다른 지역과 불공정한 힘겨운 경쟁을 하고 있다. 수도권규제는 연천군에 생산시설 및 일자리부족, 교통문제 등을 발생시키며 지역발전의 성장 동력인 젊은층의 지역이탈을
양주시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를 관리·운영할 민간위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섬유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 섬유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된 시설로 지난 2014년부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위탁운영 하고 있으며, 금년 12월말로 위탁기간이 만료된다.이번에 선정된 위탁자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를 관리·운영하게 된다.공개 모집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은 경기도내 섬유관련 법인 또는 단체로 공고기간은 11월 2일까지이며, 사업제안서는 11월 2일 일괄 접수한다.우편 또는 온라인 접수는 받지 않으며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기업지원과 (031-8082-6041)로 문의하면 된다.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청소년 희망골든벨을 울려라!'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이하 육성재단)은 10월 19일 오후 2시 30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청소년 희망골든벨'을 개최한다.육성재단은 재단 설립을 기념해 관내 초등학생들이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 일반상식, 시정현황 등을 바로 알고 문제를 풀면서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골든벨에는 관내 31개 초등학교별 자체 예선대회를 통과한 초등학생 5~6학년 100명이 참가한다. 골든벨 사회는 '성대모사의 달인'으로 알려진 코미디언 정성호와 MBC '똑?똑! 키즈스쿨(옛 '뽀뽀뽀')'의 두두 언니이자 '초통령'으로 통하는 아나운서 하지혜가 맡는다.이날 예선전은 의정부 역사·문화 등의 주관식 퀴즈 문제를 풀고 틀릴 때마다 탈락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펼쳐지며, 패자부활전과 함께 예선전을 거쳐 결선에 오른 5명은 퀴즈를 많이 맞히는 방식으로 최종 1인(대상)을 가리게 된다.최종 1인은 ‘희’, ‘망’, ‘골', '든', '벨' 중 1개 문제를 선택, 골든벨 문제에 도전한다. 대상과 금상, 은상 각 1명과 동상 2명에게는 장학금(문화상품권)이 지급되며, 골든벨 메달이 함께
의정부 시민로(시청앞~보건소입구 교차로) 약 400m 구간이 칠엽수 가로수길로 새롭게 조성된다.의정부시는 백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완공과 시청 앞 잔디광장 재조성에 맞춰 시민로에 식재되어 있는 수형이 불량하고 노후된 백합나무 가로수를 칠엽수(일명 마로니에)로 바꿔 심어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가로수 교체 구간은 시청 앞부터 의정부역 서부교차로까지로 웅장한 수형과 시원한 그늘, 화려한 꽃이 일품인 칠엽수로 가로수길을 조성해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거리를 만들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백합나무 가로수가 대경목으로 커짐에 따라 뿌리 돌출로 인한 보도블럭 들림현상이 발생해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밑동이 썩어 나무가 쓰러질 위험이 있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가로수 바꿔 심기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편, 시는 기존 가로수 중 수형이 불량하여 조경수로서 가치가 없고 나무기둥이 썩어 목재로 사용하기에도 부적합한 나무는 제거(벌목)하고, 비교적 수형이 양호하고 이식이 가능한 나무는 인근의 쌈지공원 등으로 옮겨 재활용할 방침이다.
의정부시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회보장급여 이용・제공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이웃돕기 창구에 기탁했다. 어려운 이웃의 자립을 위한 노력과 나눔 문화 확대에 적극적인 실천을 하고 있는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허브화 중심동에 걸맞게 행정동의 경계를 없애고 서로 협력하는 우리가 되기 위해 신곡1동, 신곡2동, 장암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라종인 신곡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일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남성범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상금 기탁을 통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동참해주신 것 뿐만 아니라 맞춤형복지 지원을 통한 복지허브화의 자리매김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