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2월 2일 장흥면 문화체육센터 3층에서 '장흥종합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간담회에는 시의원을 비롯한 장흥면 사회단체장 등 주민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했다.장흥면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해 지역경제 침제 및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타 지역과의 격차가 심화 되고 있다.이에 용역보고회에서는 ▲개발제한구역 조정가능지 개발 관련계획에 부합하는 장기 비전 마련 및 지역 여건에 맞는 경쟁력 있는 사업발굴 ▲시설유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인센티브 지원 방안 모색 ▲적합한 사업시행 방안 등이 논의됐다.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이성호 시장의 공약사항인 장흥지역 종합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에 따라 추진 중인 연구용역이 장흥의 입지적 잠재력과 수려한 자연경관, 개발제한구역 조정가능지 개발 등 지역여건에 적합한 개발방향을 제시하여 장흥지역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에 목적이 있음을 설명했다.
양주시는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새로운 모바일 영치 프로그램'을 도입해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일소에 나선다. '새로운 모바일 영치 프로그램'은 기존 단점을 보완해 실시간으로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 자료를 전송받아 차량 이동 시 동시 다발적으로 체납차량을 적발하는 등 효율적인 단속이 가능하다. 양주시는 상시 '번호판영치 전담팀' 운영을 통해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상습·체납차량에 대한 영치등행정제재를 강화할 계획이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이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징수촉탁) 체납차량은 4회 이상으로 모두 영치대상에 해당된다.또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지연) 역시 체납 60일 이상, 30만원 이상 영치대상이 된다.시 관계자는 "새로운 모바일 영치 프로그램 도입이 체납차량을 줄이고, 지방세 징수율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개발제한구역 내의 마을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배관망을 연결해 각 가정에 LPG를 공급하는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수요조사를 통해 후보지 신청을 받았으며, 장흥면 울대1리 마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2017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이에 양주시는 지난 23일 (재)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사업비는 4억원이며, 이중 10%는 주민이 부담하며, 주민 설명회와 실시설계를 통해 사업동의서 제출 및 자부담비용 납부 하고, 9월 LPG가스 공급이 가능하도록 공사를 완료해 개발제한구역 내 주거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LPG유통구조가 단순화되고, 공급단가도 낮아져 에너지 소외지역 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공급업체가 전반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해 안정성도 높아질 전망이다.이성호 시장은 "도시가스 미 공급으로 난방비 부담이 컸던 개발제한구역 마을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연료를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
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는 26일, 이마트 양주점에서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2월 4일 부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유예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막바지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시행했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양주시청, 양주경찰서, 이마트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마트 내에서 복불복 룰렛 돌리기, 심폐소생술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부스 운영, 소방차 길터주기 안내 등과 함께 화재예방 홍보 전단지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국민안전처가 주관해 전국적 단위로 일제히펼쳐져 그 효과가 배가 됐다. 서은석 소방서장은 "오는 2월 4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의무설치를 완료해야 한다"며 "설 연휴 비싼 선물보다는 생명과 직결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주택화재를 예방해 모든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염시 심한 구역질,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동반예방 위해 외출 후 '손 씻기 생활화' 할 것 등 주의 당부겨울철 노로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증 유행 의심 사례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보건소는 올 겨울 노로 바이러스 감염예방 수칙을 발표했다.노로 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잠복기는 24 ~ 48시간이다. 심한 구역질과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을 동반하고 몸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노로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이나 화장실 사용 후, 음식물 조리 전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 씻는 것을 생활화 하고, ▲굴 등 수산물은 가급적 익혀 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끊여 마시고, ▲채소나 과일 등은 깨끗한 물로 세척하고 주방에서 쓰는 조리기구와 조리대 등은 소독제 등으로 주기적으로 소독해야 한다.특히 집단급식소, 식당, 어린이집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은 종사자들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고 화장실, 변기, 손잡이 등은 자주 청소하도록 한다.시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절대 안심할 수 없는 노로 바이러스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주변 환
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2017년 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게 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다.양주시는 노인맞춤형정서지원서비스를 신규로 제공하는 등 아동‧노인‧장애인에 총 6개 사업을 실시하며, ▲아동대상 3개 사업(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서비스,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노인대상 2개 사업(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노인맞춤형정서지원서비스) ▲장애인 대상 1개 사업(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에 총 335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아동 대상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40%이하, 노인 대상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40%이하 또는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장애인 대상 사업은 만 24세 이하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또는 척수장애아동이라면 소득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업별로 필요로 하는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 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신청자격 및 제출서류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사회복
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오는 2월 4일부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유예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가두캠페인 전개, 언론 기고, SNS 등을 통한 전방위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향상을 위해 소방서는 오는 26일 역사와 대형마트 등지에서 '설 명절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가두 캠페인 및 홍보 이벤트를 전개한다.또한 SNS를 활용한 지역 내 유명인사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인증 릴레이 운동, 지역 케이블 TV 등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을 유관기관과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서은석 소방서장은 "오는 2월 4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의무설치를 완료해야 한다"며 "설 연휴 비싼 선물보다는 생명과 직결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주택화재를 예방해 모든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양주소방서는 지난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 취약계층 1,524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는 관내 장흥유원지에 있는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피난안내도'를 직접 제작해 제공했다.최근 모텔 등의 숙박업소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화재발생 시 피난안내도를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숙박업소는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장소로 화재가 나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장흥유원지는 인천공항에서 고속도로로 접근하기가 용이해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어 유사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또한 현행법상 숙박업소는 피난안내도 비치가 의무사항이 아니기에 대부분 설치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다. 이에 양주소방서는 이런 점을 착안, 장흥유원지 내 숙박업소 42개소를 대상으로 '숙박업소별 맞춤형 피난안내도'를 제작해 배포했다. 피난안내도는 객실별 피난동선에 맞게 제작되었고, 외국인 투숙객을 위해 영어로도 병행 표기가 됐다. 서은석 소방서장은 "현재는 숙박업소 중 일부를 선택해 시범운영한 것이며 숙박시설 업주의 의견을 청취 및 반영해 숙박업소별 맞춤형 피난안내도 제작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주시와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는 기존주택 전세임대와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1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이란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8,5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대상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기존주택 전세임대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16.12.27.) 현재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와 장애인 중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 이하 가구이다. 신혼부부 전세임대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16.12.27.) 현재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70%이하인 혼인 5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2017년 혼인예정인 예비신혼부부이다. 전세임대주택 신청은 오는 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주민등록등재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전세임대주택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공사 콜센터(1600-1004)
존경하고 사랑하는 22만 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850여 공직자 여러분!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행운을 상징하는 ‘붉은 닭의 해’를 맞아, 모든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 사상 유래 없는 폭염과 경기침체, AI를 비롯한 혼란의 국내외 정치상황 속에서도 맡은 바 자리에서 이 사회를 굳건히 지켜주신 시민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저는 신뢰만이 시정을 올바르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최고의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이 믿지 못하는 정부 시민에게 신뢰받지 못하는 시정은 올바른 정책을 펼쳐 나갈 수 없으며 희망도 없습니다.지난해 4월, 저는 양주의 근본적인 변화, 확실한 변화를 요구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열망을 가슴속 깊이 새기고 신뢰 회복을 통해 시정을 바로잡기 위해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시민의 행복을 최고의 시정 목표로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비전 실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비록 8개월여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여러 부분에서 희망을 보았고 양주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보람 있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