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청 간부와 읍면동장을 소집, 긴급 AI방역태세 총력을 위한 간부회의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이번 긴급회의는 최근 AI 바이러스 확산 조짐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시 차원에서 선제적이고 강력한 조치를 위해 마련됐다.양주시는 지난 20일 백석읍 농가에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간이검사 결과,
경기도와 양주시는 지난 17일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전철7호선)주민설명회 이후 내년 11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근 경기도는 지반조사를 위한 굴착행위 허가 신청서를 지난 22일 양주시에 접수했다. 특히 도는 11월말에서 12월 중순까지 측량 및 지질조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행정절차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이성호 시장은 21만 양주시민의 최대 염원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을 위해서는 행정기관에서 적극 협조해야만 이뤄질 수 있는 만큼, 관련 부서에 행정절차 간소화 등 최대한 금주 내로 우선 처리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또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옥정지구 연장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므로, 관련 부서에서는 LH공사 등 관련 기관과의 적극 협의에 임하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양주시와 경기도의 적극 행보로 인해 내년 11월 조기착공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한편, 지난 17일 양주시 덕현농협에서 개최된 주민설명회에 이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주민공청회’가 오는 12월 13일 의정부시에서 개최(장소 미정)될 예정인 가운데 경기도는 공청회 이후 노선을 확정하고, 총사업비 협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남면 상수리 일대 68만7천㎡부지에 2018년까지 2천억 원을 들여 섬유, 금속가공, 모피가공 및 모피 화학 등이 입주하는 산업단지가 조성된다.지난 18일 양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2009년 산업단지 공급물량 확보를 시작으로 ▲개발계획수립 용역 착수, ▲2014년 임진강고시 2차 개정, ▲산업단지 지정 신청, ▲산업단지 지정신청에 따른 관련 기관 협의 완료,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위위원회개최(법인설립가결), ▲조례안 입법예고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2016년 11월 15일 경기도에서 은남일반산업단지 지정 및 사업시행자 지정에 이르러 조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시는 은남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80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80여개 신규기업 유치로 1,644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19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로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지역경제발전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은남산업단지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송추IC에서 15㎞, 국도3호선에서 9㎞ 경원선 덕정역에서 10㎞거리에 있으며 구리포천과 고속도로와 연계 설치되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에 인접해 있는 등 좋은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새로 조성 될 은남산업단지는 반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28일 문봉수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처장을 만나 장흥면 등 일부 지역을 통과하는 ‘345KV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주민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 해줄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고 2일 밝혔다.‘345KV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한국전력공사가 수도권 북부지역 송전선로의 전력계통을 보강하고자 2019년 4월 준공 목표로 동두천복합화력발전소에서 양주 삼하리 변전소 까지 36.4km 구간에 85기의 345KV 고압송전탑 중 64기를 양주시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에 송전선로가 지나가는 장흥면, 백석읍, 은현면 등 해당지역 주민들은 송전선로의 설치 부당함을 인식, ‘송전선로 건설 비상대책추진위원회’를 구성, 자연경관 훼손, 전자파로 인한 유해성, 대체 노선 및 지중화 등을 요구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그동안 시에서는 지역주민요구 사항을 최대한 한전에서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장흥면 삼상리 일원 지중화, 용암1리 5기갑여단 군부대내 송전선로 변경은 합의점을 찾고, 백석읍 기산리, 양주1동 어둔동 대모산성 송전선로 구간에 대해 합의점을 찾고자 진행 중에 있다.이성호 시장은 사업시행자인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처장을 만나 사업추진 현황 및 지중화 등
양주시 회천 2동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제15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참가 센터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박람회는 주민자치분야, 센터활성화분야, 지역활성화분야, 평생학습분야 등 4개 분야 전국 340개 주민자치센터가 참가 우수 사례로 선정된 64개 사례가 주민자치 향연을 펼친 이번 박람회에서 회천2동은 “새 옷을 입고 복지허브로 새롭게 꽃피다”라는 센터활성화 사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양주시는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 1회, 우수상 3회, 장려상 5회 수상의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6년 만에 참가하여 우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김경옥 주민자치위원장은“대회를 지원해주신 양주시, 회천2동 및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에게 주민자치 역량을 알리고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호 양주시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양주시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우수성과 모범사례를 널리 알리게 됐으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계속발굴해서 차기 박람회에서는 더 나은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전국최초로 안전사각지대(소규모 대상)의 소방안전활동을 위해 ‘소방안전지킴이’ 8명을 선정해 위촉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위촉된 소방안전지킴이는 의용소방대 4명, 서정대학교 안전관리학과 4명(교수 송윤석)으로, 이들은 소규모 자영업소와 건축물을 방문해 소방안전 지도와 위법사항 등을 제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다.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민간차원의 안전관리 강화와 소방시책 홍보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양주 소방안전지킴이 8명은 오는 11월부터 소규모 자영업소와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생활밀착형 예방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서은석 서장은 "소방안전지킴이를 통한 시민의견의 적극 수렴으로 도민에게 다가가는 따뜻하고 안전한 소방정책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라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친환경 농자재 지원을 위하여 2017년도 유기질비료 신청을 11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 받는다.신청대상은 양주시에서 농지를 경작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농업경영체는 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서 등록할 수 있다.유기질비료를 신청하는 농업인은 내년도에 사용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 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는 마을이·통장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배부 받을 수 있다.유기질비료(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는 2,000원,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퇴비)는 비종·등급별 1,400원에서 1,700원까지 지원받는다.기존 3년 또는 5년간 신청한 이후 변경을 하지 않아 사업물량 확정에 혼선을 초래한 ‘다년일괄신청제’를 폐지하며, 지난 해 3년 또는 5년을 신청한 농업인도 신청서를 작성하여야 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031-8082-6122)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이 전철7호선 광역철도건설사업의 조기착공과 옥정지구 연장사업 추진을 위해광폭 행보를 이어가고있다.이 시장은 지난 26일 경기도 철도관계자를 만나 양주시 장기발전과 양주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도봉산~옥정(전철7호선 연장사업)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신속히 완료하고 조기착공과 양주신도시(옥정) 연장노선의 동시착공을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이성호 시장은 양주신도시 연장에 대한 사업비를 LH공사와 협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하고, 양주신도시(옥정) 연장이 21만 양주시민과 옥정지구 입주예정인 등 더 많은 시민이 교통복지를 누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임을 역설함은 물론, 동시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 관계자도 적극적인 공감을 표하고 연장 가능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기로 뜻을 모았다.도봉산-옥정 광역철도건설사업(14.99km)은 도봉산역에서 양주시 옥정동(양주신도시 입구)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금년 2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현재 경기도(철도건설과)에서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양주시는 도와 서울시 및의정부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내년 11월 착공을 목표로 총력을 기
양주시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를 관리·운영할 민간위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섬유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 섬유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된 시설로 지난 2014년부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위탁운영 하고 있으며, 금년 12월말로 위탁기간이 만료된다.이번에 선정된 위탁자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를 관리·운영하게 된다.공개 모집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은 경기도내 섬유관련 법인 또는 단체로 공고기간은 11월 2일까지이며, 사업제안서는 11월 2일 일괄 접수한다.우편 또는 온라인 접수는 받지 않으며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기업지원과 (031-8082-6041)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가 광역상수도 요금 인상으로 불가피하게 수도요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주시 관계자는 12일 “국토교통부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서 지방자치단체 공급하는 광역상수도요금을 ‘물값심의위원회’ 심의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달 23일부로 톤당 14.8%(4.8%)인상 조정하였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최근 10년간 물가는 27.5%, 각종 원자재 가격도 30.7% 오른 반면, 광역상수도 요금은 지난 10년간 한 차례 인상(2013년 1월 4.9%) 그쳐, 생산원가의 84% 수준에 불과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이번 인상으로 생산원가 대비 요금단가(요금현실화율)는 광역상수도의 경우 84.3%에서 88.3%로 높아질 전망이다.광역상수도를 공급받아 각 가정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지자체의 지방상수도 요금은 약1.07%의 인상요인이 발생하며, 지자체가 인상요인 해소를 위해 지방상수도 요금을 인상할 경우 가구당 추가부담액은 월141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광역상수도 요금 조정으로 마련되는 재원은 누수, 단수사고 예방을 위한 노후관 교체와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등 수도시설의 선진화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