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의 자랑, 이강석 2010년 캐나다 밴쿠버 동계 올림픽 대비 전지 훈련 의정부출신으로 세계적인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인 이강석(의정부시청 소속) 이 지난 7월 9일부터, 캐나다에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전지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8월6일 귀국했다. 특히 이강석 선수는 이번 전지훈련에서 지난 3년 동안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스케이트를 오는 2010년 2월에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만반의 준비를 하기위하여 일찌감치 교체하여 적응 훈련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석 선수는 잘 알려진대로 의정부 고등학교 출신으로 폭발적인 스타팅으로 많은 국제대회 입상한바 있으며, 한국빙상의 대표선수이며 의정부 빙상역사의 계보를 잇는 최고의선수로 이번 캐나다 전지훈련기간에도 하루 6시간의 강훈련으로 체력과 기량을 담금질 하고 있음으로 2010년 동계올림픽에 좋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최기순 기자
의정부시청 전국살업도로 사이클대회 단체전 ‘황금페달’ 9시간52분51초’ 1위 골인… 연제성, 개인전도 석권 ‘2관왕’ 의정부시청이 제7회 8·15경축 전국실업도로사이클대회에서 창단 20년 만에 첫 개인전과 단체전 구간 우승을 차지했다. 최병창 감독이 이끄는 의정부시청은 30일 경북 상주시내 일원에서 열린 첫날 132㎞ 레이스 남자부 단체전에 연제성, 최석윤, 임태수, 엄정일, 김용, 윤현준이 팀을 이뤄 9시간52분51초로 가평군청(9시간54분30초)과 국민체육진흥공단(9시간55분21초)을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2위를 차지한 가평군청은 박철성, 곽훈신, 성남, 김윤도, 주승길, 공태민이 팀을 이뤄 역주했다. 또 개인전에서 의정부시청의 연제성은 3시간17분34초로 김철민(강진군청·3시간17분39초)과 박철성(가평군청·3시간17분39초·이상 사진 판독결과)을 여유있게 지치고 1위로 골인, 단체전 우승포함 2관왕에 올랐다. 이날 연제성은 70㎞ 지점에서 7명이 선두로 치고 나가는 바람에 2위인 메인그룹에 머물렀으나 골인지점 10㎞를 남기고 김철민, 박철성과 선두그룹에 재합류해 본격적
의정부시청 전국실업도로사이클 종합우승 19년 끝없는 질주 드디어 '전국제패' 최병창 감독이 이끄는 의정부시청은 1일 경북 상주 일원 도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단체 종합 결과 12시간57분50초를 기록하며 가평군청(12시간59분59초)과 한국수자원공사(13시간00분37초)를 차례로 따돌리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의정부시청은 지난 88년 창단 이후 19년만에 대회 첫 종합 우승기를 안았다. 최병창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의정부시청은 연제성이 개인도로와 개인도로단체, 크리테리움 단체, 단체 종합까지 석권하며 4개의 금메달을 따냈고 개인 종합에서도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엄정일이 크리테리움 개인전에서 2위를 마크하는 등 의정부시청은 이번 대회 전체 4개 종목 가운데 3개 종목을 휩쓰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크리테리움 경기에서 의정부시청은 최석윤, 연제성, 엄정일, 임태수, 김용이 출전해 3시간05분14초를 기록하며 한국수자원공사, 양양군청 등과 함께 골인점을 통과했지만 사진 판독 결과 1위를 차지했다. 최기순 기자
오대성 2대0 제압… 남고부 개인단식 우승 남자 테니스 기대주 최재원(연천 전곡고)이 제62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국내 주니어 랭킹 5위 최재원은 27일 제주시 연정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고부 단식 결승전에서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를 앞세워 톱 시드의 오대성(수원 삼일공고·랭킹 3위)을 2대0으로 완파하고 패권을 안았다. 지난 해 이 대회 결승에서 오대성을 2대1로 꺾었던 최재원은 1세트에서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를 앞세워 6-3으로 가볍게 따낸 뒤 2세트에서도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6-3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남중부 단식 결승전에서 노상우(안성 죽산중)는 코트 구석구석을 찌르는 정확한 포핸드 스트로크를 앞세워 김기훈(김포 대곶중)을 2대1(4-6 6-0 6-4))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영성 기자
멕시코 태권도 임원들, 의정부 방문 멕시코 태권도 임원들이 한국의 태권도 체험을 위해 의정부에 소재한 경민대학을 방문, 태권도 체험을 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태권도 체험을 하는 멕시코 태권도 임원진들은 경민대학에서 태권도 훈련에 이어 씨름, 제기차기, 투혼놀이 등 전통문화체험도 하게 된다. 30일 멕시코 태권도 임원진은 김문원 의정부시장을 내방, 멕시코 태권도 활성화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최기순 기자
동두천초- 日 다마시마 축구단 친선경기 90년부터 상호방문 교류 선수발굴·문화이해 발판 동두천초등학교와 일본 오카마야현 구라시키 다마시마 축구선수단이 지난 28일 동두천초등학교에서 친선경기를 갖고 상호 우의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0년부터 해마다 상대국을 방문하며 우호 교류를 해온 양 축구클럽은 우수 선수를 발굴 육성하고 상호 문화이해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지난 27일 동두천을 방문한 다마시마 선수단 및 학부모 일행 49명은 경기후 태풍전망대를 방문, 남북 분단 현실을 이해했다. 또 29일에는 경복궁과 민속박물관, 청와대 등을 견학했고 마지날인 30일에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이 열린 상암월드컵구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박욱희 교장은 "비록 짧은기간 방문이지만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친선을 도모하는데 큰 몫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기순 기자
가볼만한 근교 피서지 - 포천 영평팔경 꼬리에 꼬리를 무는 차량, 사람들로 북적대는 해수욕장. 여름 휴가지로 떠나는 길은 설, 추석과 마찬가지로 ‘전쟁’에 가깝다. 이런 곳을 피해 스트레스 없이 휴가를 즐기려는 ‘웰빙형 휴가족(族)’이 늘고 있다. 캠핑카와 캠핑장 등 캠핑 시설의 확산이 한가로운 휴가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원군(援軍)이 된다. 특히 교통이 편리한 경기북부 지역은 계곡과 산과 물, 다양한 볼거리가 어우러진 곳이 많아 인기가 높다. 전쟁에 가까운 휴가 포천 영평팔경으로 떠나보자. 이영성 기자 화적연 영평8경중 한 곳으로 수면위로 높이가 13m에 달하는 바위가 솟아있는데 그 모양이 연못 한 가운데 볏 짚단을 쌓아 올린 듯 한 형상이어서 "화적"이라 불려지고 있다. 한탄강 상류에 있는 연못으로서 어느 늙은 농부가 3년 가뭄에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 하늘을 원망하며 연못가에 앉아 한탄하길 "이 많은 물을 두고도 곡식을 말려 죽이게 되다니 하늘도 무심하도다 용도 3년 간 낮잠만 자는가 보다"하니 물이 왈칵 뒤집어지면서 용의 머리가 나오며 꼬리를 치며 하늘에 오르니 그날 밤부터 비가 내려 풍
웰빙 & 지역 맛집 나들이 색깔있는 한정식 전문점 함지박 ‘정성이 담긴 건강식’ 한상 가득 가정의 달인 5월과 호국의 달인 6월이 지나고 7월도 어느새 막바지다. 매년 7월이면 그런 생각이 든다.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빗줄기가 내리면 어른들은 삼삼오오 모여 얼큰한 찌개와, 맛깔있는 전을 안주삼아 약주 한잔 기울이시며, 오손도손 애기들을 나누던 때가 생각난다. 이번에 소개하고자하는 곳은 한정식 전문점인 함지박이다. 그런 의미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고향의 향수를 느낄수 있는 좋은 한정식 전문점인 함지박을 소개하고자 한다. 의정부시 의정부2동 보건소 인근에 위치한 함지박은 맛과 인정을 느낄수 있는 분위기, 친절한 서비스를 고루 갖춘 곳이다. 시작, 반년 전에 매장 및 메뉴에 대한 전체적인 리뉴얼 작업을 통해 한정식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곳의 한정식은 여느 곳과 조금 다르다. 이곳만의 특색중의 하나는 다른 곳과는 다르게 매화, 난초, 국화, 죽, 목단, 연실 총6개의 일반룸과 30인을 수용 할수 있는 특실인 목련등 주변의 방해
연천군청 사이클팀 종합우승 (청주MBC배 전국사이클대회서 연천군 우뚝 서다) (연천군청 사이클팀! 감독과 선수들 넘버 윈!) [(연천군! 여전사들 사이클 타고 비상(飛上)]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제15회 청주 MBC배 사이클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 7일부터 12일까지 충북 음성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에서 연천군 사이클팀은 여자일반부에서 금 2개, 은 3개, 동 1개를 획득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3km 개인추발에서는 정미화 선수가 2위, 500m 독주경기에서 이나리 선수가 2위, 3km 단체추발에서는 정미화, 이나리, 이민정, 유효진 선수가 1위, 단체스프린트에서는 이나리,이민정,유효진 선수가 3위, 스프린터에서는 유효진 선수가 2위, 경륜경기에서는 이민정 선수가 1위를 각각 차지해 종합우승이라는 영광을 이루어 냈다. 연천군청 사이클팀은 2003년도에 창단하여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선수들의 실력이 해를 거듭할수록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 왔다. 최근 성적으로는 올해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가평에서 열린 ‘제54회 3․1절기념 전국도로사이클
군장병ㆍ시청 공무원 축구로 우정을 나누어 -미2사단포병여단, 동두천시청 공무원 70명 친선 축구- 동두천시 시청공무원 축구단은 지난 16일 미2사단 연병장에서 미2사단 포병여단 장병 등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ㆍ미 우호를 증진하는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구 대회는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동두천 『한ㆍ미 영어마을 영어회화반』강사로 수고하는 미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개최되었다. 미2사단 포병여단과 동두천시청 공무원 축구단 관계자는 앞으로 매분기1회 상호 교환경기를 갖기로 합의 하였으며 오는 9월에는 공무원 축구단이 포병여단 장병들을 초청하기로 하였다. 축구경기에 참가한 최만옥 공무원 “축구단장은 교환경기를 통하여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국땅에서 수고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한ㆍ미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