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 행감 특별위 구성 등 의결 가평군의회(의장 홍태석)는 지난 26일 제 179회 임시회를 개최했다.29일 가평군시설관리공단 행정 사무조사특별위원회 1차 특위활동은 위원장 및 간사선임, 시설과리공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 작성 및 의결을 마친데 이어 30일 13개안의 조례안 및 2건의 의회 의견 청취건을 의결하게 된다.이날 가평군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과 가평군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의결됐으며 이 외 16건이 제안 설명됐다. 2008.09.30 노경민 기자
고양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경기북부지사는 다음달 2일 고양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행사는 고양/파주지역의 업체와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30일까지 공단 경기북부지사에 참가신청서를 장애인은 복지카드와 이력서를 지참하면 행사 당일 참여할 수 있다.지역내 장애인의무고용사업체(상시 근로자 50인 이상)을 중심으로 진행하게 될 이번 행사는 사업주에게는 고용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기회를 장애인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문의: 031-836-2843 2008.09.30 신혜인 기자
무료독감예방접종 10월6일부터 남양주시가 다음달 6일부터 만 60세 이상자, 기초생활 수급권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5만3천157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독감예방접종을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 진료소 등에서 해준다. 특히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년 독감 예방접종은 대상자들이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리별로 접종 일정을 지정, 대상자는 본인 주소의 지정 날짜를 확인후 접종받으면 된다. 접종시에는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의료보험증, 국가유공자카드, 장애인복지카드 등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시는 만 7세 이상자 가운데 만성질환(고혈압, 천식, 만성신부전증, 만성간질환자, 당뇨, 갑상선, 암환자 등)을 앓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유료접종(5천원)도 실시한다. 2008.09.30 이영성 기자
통일로 봉일천 우회로 지하통로 집단민원 극복사례 파주시가 통일로 조리읍 (봉일천)구간 우회도로를 건설하면서 학부모들과 설치논란을 빚었던 지하통학로가 성공적인 집단 민원의 슬기로운 대처 사례로 평가 되고 있다. 시는 봉일천지역 통일로가 고양시 일산방향 차량들로 상습 교통정체를 빚자 지난해 4월 봉일천을 우회하는 총 길이 2.32km, 2차로 도로 공사에 착공, 추석 전 임시 개통했다. 시는 우회도로가 능안리 한라아파트 거주 학생 400여명이 등.하교하는 능안초교 통학로를 가로질러감에 따라 신설교차로에 평면 횡단보도와 길이 27m, 폭 3m 지하 보행통로를 함께 만들었다. 그러나 학부모들은 지하통로의 경우 어린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등 범죄 등이 일어날수 있다면서 보도육교 설치를 주장했다. 시는 이에 따라 육교와 지하보도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지하보도가 학생들의 통학안전에 한층 우수하다'는 결론에 도달하여 밖에서 지하보도안이 훤히 보이는 조명과 범죄용 CCTV 등을 설치했다. 또 지상의 신설교차로 횡단보도에는 과속방지턱, 과속단속을 위한 CCTV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시설을 집중 설치한후 12일 임시 개통했
덕소 뉴타운 홍보관 남양주시 내일 개관 남양주시는 옛 와부읍사무소 1층에 30일 '덕소지구 뉴타운' 홍보관을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홍보관은 지상 1층 연면적 330㎡ 규모로 마련되며 앞 면에 초등학생 50명이 그린 덕소 뉴타운 그림을 타일로 제작해 부착했다.내부에는 뉴타운 관련 동영상을 상영하고 뉴타운 사업 추진 배경.절차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전시물 등이 설치됐다.시는 홍보관 개관을 통해 뉴타운 사업에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덕소 뉴타운은 경기지방공사를 총괄사업 관리자로 2016년까지 와부읍 덕소.도곡 일대 51만5천㎡에 조성된다. 2008.09.29 조재환 기자
제19회 경기도 생활체육대회축전 얼룩 도민 통합의 한마당 축제를 목표로 하는 '제19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이 매끄럽지 못한 대회 진행으로 얼룩졌다. 지난 27일 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2만5천여명 정도 관중들이 지켜본 가운데 각 시.군 선수단이 입장식을 가졌으나 파주시 선수단이 입장하면서 진행요원과 파주측 관계자들이 옥신각신 하면서 입장행사가 잠시 멈칫했다. 입장식에서 파주시 선수단은 5t 트럭과 취악대를 앞세우고 들어섰으나 본부석 앞에서 퍼포먼스를 하기 위해 트럭이 멈춰서고 불꽃이 발사되자 대회 진행요원들이 이를 막아 서면서 양측이 서로 몸싸움까지 벌이는 등 실랑이가 벌어져 관중들은 어리둥절해 했다. 진행자의 속히 진행하는 독촉멘트에 결국 파주시측이 더 이상의 퍼포먼스를 포기하고 빠져나가 입장식이 진행됐지만 사전에 협의를 거쳤으면 발생하지 않을 일이 벌어진 것은 주최측의 대회 준비가 소홀하지 않았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김문수 지사는 불꽃이 관중석에 떨어진 것을 보고 안전에 대한 언급으로 질책했으며 유화선 파주시장은 언찮은 기분으로 개막식을 지켜보고 자리를 일어났다는 후문이
고양 원당재래시장 도로 무단점용 방치 고양시 덕양구 원당재래시장의 상인과 노점상이 자리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관련 부서들이 책임 떠넘기기식 핑퐁을 하고 있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원당재래시장은 1천680㎡규모로 65곳의 상가 건물 양쪽 사이 도로폭 8m중앙에 노점상 24곳이 자리잡고 운영되고 있으나 이 도로가 문제의 발단이었다. 이 도로를 두고 상인들은 자신들의 점포 앞 2m씩 양쪽 상가에서 총 4m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점상은 중아의 나머지 4m중 2m정도를 차지해 영업하고 있어 정작 통행로는 양편 각 1m씩 으로 크게 불편한 실정이다. 상인들고 노점상들은 사실상 불법으로 점유한 자신들의 자리는 고수한 채 상대방의 양보만을 얻기 위해 신경전을 벌이며 합의가 되지 않자 상인측은 관청이 나서 정리해 줄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덕양구 도시미관팀은 양측이 도로를 점유한 자체가 불법이지만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를 문제삼지 않고 합법적으로 일정 규모에 대한 점용허가를 내주는 절차를 건설과와 협의하고 있다. 그러나 건설과는 이 도로는 이미 기능을 잃은 도로로 자신들의 업무와는 무관해 점용료 부과가 불가하고 소관 부서인
교통체증 국도47호선 조기 개통 국도 47호선 조기개통을 촉구하기 위해 남양주시민들이 직접 접수한 서명부가 26일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국도 47호선 조기개통 10만명 서명운동 전개에 따른 시민 서명부와 조기개통건의문이 26일 국회박기춘 의원 사무실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에게 전달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기춘 의원과 남양주시 관계자와 서명운동을 전개한 진접읍 주민자치위원장, 인터넷 카페 김태석 풍양사랑회장, 안종근 오남진접발전위원회 회장, 문선호 진접택지지구입주자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해 전달식을 갖고 국도 47호선 조기 개통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할 방침이다. 한편 26일 전달될 주민 서명부는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빚고 있으며 오는 2009년 진접택지지구 입주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교통대란이 우려됨에 따라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조기 개통을 위한 1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해 서명을 받은 것으로 총 5만931명이 서명한 것이다. 2008.09.26 이우조 기자
체육회장기 전국볼링마스터즈 /김미래 ,계민영 금메달 김미래(가평 조종고)와 계민영(경희대)이 제28회 대한 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 마스터즈에서 나란히 우승했다.김미래는 지난 23일 전남 목포 국제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마스터즈에서 합계 2천268점으로 최태승(양재고.2천137점)과 홍해솔(경복고.2천118점)을 가볍게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여대부 마스터즈에선 계민영이 2천291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또 남고부 배영석(양주 덕정고)은 개인종합에 이어 5인조 전에서도 우승을 견인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008.09.26 노경민 기자
고양 경량전철 녹색도시파괴 25일 오전 경기 고양시청 본관 현관 앞에서 고양경량전철 반대 주민대책위원회 주민들이 기자회견을 갖았다.주민대책위는 기자회견을 마친 후 주민 2만1000명의 서명을 받은 경량전철 계획 철회 청원서를 시에 전달하고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주민들은 이어 "경량전철 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이라며 "1인 시위를 시작으로 2-3단계 더욱 강도를 높여 투쟁을 벌이겠다"고 덧붙였다.시는 2014년까지 5천억-5천800억원을 투입해 일산 녹지축을 우회하는 경전철 1단계 사업을 완료한 뒤 대화지구-중산지구를 잇는 2단계, 중산지구-식사지구를 연결하는 3단계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나 주민들이 대책위를 구성하는 등 반발하고 나서 갈등을 빚고 있다. 2008.09.26 조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