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물류기지 건설...예정대로 행안부는 지난 5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정남준 제 2차관 주재로 개최한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에서 파주시가 교통.환경문제 등의 이유로 수도권 북부 내륙물류기지시설사업을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물류기지 건설을 예상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도권북부 내륙물류기지를 건설키로 한 파주시 파주읍 봉서리 일원은 입지선정 용역시부터 파주시와 협의해 확정한 곳:이라며 "사업위치를 변경할 경우 국책사업의 신뢰성 및 이미 선정된 사업시행자에 대한 손해배상, 예산낭비 등의 문제가 발생 할 것으로 보여 위치 변경은 곤란하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각종 영향평가 및 실시계획 승인을 추진하는 한편 내년 9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용지보상과 공사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수도권 북부 내륙물류기지 건설사업은 경기도(파주시)의 비현조로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수도권 북부의 인허가 절차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6월 경기북부의 산업물동량 증가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파주읍 봉서리 일대 38만9천59
차량 상습절도 3명 구속 고양경찰서는 8일 상습적으로 차량을 훔친 혐의로 김모(26)씨 등 3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2일 오전 3시께 고양시 일산서구 법곶동 이모(61)씨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차량열쇠를 훔친 뒤 뒷마당에 주차된 에쿠스 승용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4일까지 고양∙파주 일대에 서 모두 5차례에 걸쳐 8천670만원 상당의 차량 4대를 훔쳐 자동차정비업소 등에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2008-09-09 조재환기자 tlsrns7359@naver.com
여중생 3명이 택시 뺏으려 기사 폭행 고양경찰서는 8일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택시를 빼앗으려 한 혐의로 A(16)양 등 여중생 3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1일 오전 7시 5분께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사거리에서 택시기사 오모(58)씨의 목을 조르고 머리를 흉기로 내려친 뒤 택시를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오씨가 강하게 저항하자 택시를 버리고 달아나 서울 당산동의 한 PC방에서 숨어 지내다 경찰에 검거됐다.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해 9월 가출한 뒤 생활비와 유흥비 마련을 위해 절도행각을 벌이다 택시를 빼앗기로 공모해 이 같은 범해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2008-09-09 이원구 기자
일산호수공원 ‘선인장 축제’ 무료관람시간 오전 9시~오후 7시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연구소 주최로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2008년 선인장 페스티벌’이 지난 5일 개막돼 10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희귀 선인장 등 다육식물 100여점과 선인장 사진, 그림, 압화 등의 작품 20여점과 소품∙조경∙벽면장식 등 ‘생활 속의 선장장관’ , 선인장 공예와 기념품을 전시∙판매 하는 ‘브랜드 디자인관’ 등으로 꾸며 전시된다. 한편 행사기간 선인장 분화작품 및 선인장 아이디어 상품 경진대회 등 이 열린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문의사항 031-229-6176 2008-09-09 노경민 기자
잠자고 있는 세금 환원∙∙∙총 “254억 원” 중부국세청, 추석 연휴前 환급 중부국세청은 영세사업자가 세법 등의 제도를 잘 몰라 찾아가지 않은 ‘잠자는 세금’을 추석 연휴 전에 돌려 줄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환급대상자는 회사에서 급여 등을 지급 받을 때 소득세를 내고도 신고를 하지 못해 초과납부한 세금을 찾아가지 않은 외판원, 학습지 교사, 음료품 배달원 등 실적에 따라 회사에 서 돈을 받는 납세자이다. 대상자는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를 통해 대상자 여부 및 환급액 확인이 가능하다. 중부지방국세청 관할인 경기, 인천, 강원지역의 대상자는 현재 총 45만1000명을로 환급액은 254억원이다. 중부국세청 관계자는 “세무서에 신고된 계좌가 없어도 국세환급금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 우체국을 방문하면 오는 8일부터 현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08-09-08 이영성 기자 .
최대한 검토해 해결 방향으로 노력 파주지역 최대 현안인 파주 무건리 군 훈련장 확장 및 캠프 그리브스의 남북교류협력 단지 조성 등과 관련해 이상희 국방부 장관이 "최대한 검토해 해결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 출신 한나라당 황진하 의원은 지난 5일 이상희 국방 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무건리 훈련장 확장 관련 민원과 캠프 그리브스의 남북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협력단지 및 국제 비즈니스센터 조성 문제를 비록한 파주지역 숙원사항 등에 대한 해결을 요청한 데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고 7일 밝혔다. 황의원은 또 모두 1만1천322명의 파주 시민들이 서명한 주한미군 공여지인 캠프 그리브스에 남북 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협력단지 및 국제 비즈니스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요청한 탄원서를 제출했다. 황의원은 "이장관이 주민들의 고충을 이해한다면서 최대한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파주 무건리 일대 3천69만여㎡의 군 훈련장 확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군 반환기지인 캠프 그리브스에 대해서도 군사시설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08.09.08 신혜인 기자
60대 인부 토사에 묻혀 사망 7일 오전 8시 4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토사 등을 생산하는 A업체 사업장에 쌓아둔 토사가 무너져 주변에서 청소를 하던 일용직 B(66)씨가 토사에 묻혀 숨졌다. 현장에서 인부 4명함께 작업 중이던 인부들은“갑자기 토사가 무너져 토사를 정리하던 황씨가 미처 피하지 못해 토사에 파묻혀 숨져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8-09-08 이우조 기자
남양주시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민∙관 실무자 500여명 참석 남양주시는 제9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최근 체육문화센터에서 ‘제2회 남양주시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주민서비스 관련 기관 및 단체, 남양주 문화원, 남양주시체육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주민 8대서비스의 민∙관 실무자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경기는 4팀으로 나눠 축구, 배구, 피구,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경기를 함께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복지분야에서 공로를 세운 사회복지유공자 16명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2008-09-08 이원구 기자
보건복지부, 파주시 노인복지주택법 개정건의안 6년지나 처리 피해 확산 파주시, 2002년 노인복지주택법 개정 수차례 건의 파주시 통일동산내 유승앙브와즈 입주민들이 노인복지주택 지정을 철회 해달라고 반발하고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자치단체의 보건복지법 개정건의안을 6년이 지나서야 늑장 처리해 시민 피해가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파주시에 따르면 탄현면 통일동산내 1천160세대의 노인복지주택신축 당시 분양과정에서 60대 이하의 부적격자 입주 등이 우려된다며 2002년 5차례에 걸쳐 경기도, 보건복지부, 건설교통부에 노인복지주택 입소 자격 미달자에 대한 처벌 규정, 노인복지주택에 대한 건축법 및 주택법 적용범위 등의 개정안을 요구했다. 분양당시 노인복지법에는 주택은 60대 미만의 입주를 금지한다는 조항만 있었을 뿐 처벌 조항이 들어 있지 않았다. 그러나 복지부는 2007년 7월에서야 노인복지법을 개정. 올해 8월3일 시행에 들어갔다. 유승앙브와즈는 6년 동안 무자격자에게 전매되는 등 폐해가 발생하였으며, 최근 보건복지부가 이 주택도 노인복지주택에 해당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리자 입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사랑의 상품권 전달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3일 오후 가평군청에서 이진용 가평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명절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사랑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에서 공동모금회는 저소득층 가정 등에 1만~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하는 등 도내 31개 시.군에 2억4천여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모금회는 또 최근 (주)에스랜드 후원으로 마련된 볼펜 6만6천여개(900여만원 상당)를 도내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추석명절지원사업은 도내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게 명절위로금을 지원해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8.09.04 조재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