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 이하 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7년 열린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공단은 정부 3.0평가를 포함해 3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평가결과 전국 기초단체 99개 지방공기업 중 85점을 획득해 3위를 차지했다. 전국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63점이다. 이번 열린혁신 평가는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대통령 국정철학 구현 및 사회혁신과 정부혁신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공공부문의 혁신확산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역할 수행에 대한 평가로서 공단은 열린혁신 추진전략 및 추진체계에 있어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5개의 열린혁신 과제 중에서 사회혁신과제는 ▲사회적약자 배려 및 시민맞춤형 행정서비스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열린혁신 네크워크 구성과 정부혁신과제로서는 ▲이거 실화냐? 녹색환경관리는 우리 손으로(맞춤형서비스) ▲말하는 대로 ~~!!(일하는 방식 혁신) ▲특별교통수단 협업을 통한 사회적가치 극대화(공공데이터개방)를 열린혁신과제로 선정해 우수사례를 도출했다. 공단은 2017년 10월부터 열린혁신 외부위원 10명, 내부위원 21명으로 구성된 고객감동위원회를 운영하여 총 179개의 과
의정부시는 폐수 무단방류 또는 기름유출 등 하천오염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3일 오후 6시 30경 중랑천(가능동 금용아파트 인근)에 기름띠가 보이고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녹색환경과와 의정부소방서 합동으로 오일붐, 유흡착포 등을 이용, 적기에 방제작업을 실시함으로써 물고기 폐사 등의 2차 환경피해를 예방했다.의정부시는 지리적 특성상 중랑천, 부용천, 백석천 등 한강수계로 유입되는 중요한 하천을 보유하고 있어 수질보호가 엄격히 요구되고 있으나, 폐수 무단방류 및 기름 유출사건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이에 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시민들의 경각심을 유도하고 깨끗한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경찰서에 수사를 요청하는 한편, 다량의 토사가 배출되는 택지개발 공사 현장 등을 수시로 단속해 하천 수질 오염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비 휠체어 장애인 위한 특별교통수단(행복콜) 도입교통약자 위한 사려 깊은 정책으로 높이 평가 받아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도 경기도 교통정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 4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교통정책 우수시군 평가는 경기도에서 지난 2007년부터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통분야 평가로 우수한 교통시책을 발굴‧전파해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정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평가는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의 5개 분야 26개 지표에 대한 서면평가를 중심으로 하며, 시군에서 추가적으로 제출한 시책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우수 시군을 선정하게 된다.올해 평가에서 B그룹(인구 30만~61만)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의정부시는 대중교통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특히, 비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행복콜) 도입이 교통약자를 위한 사려 깊은 정책으로 높이 평가됐다.시는 지난 2015년까지 6년 연속 교통분야 최우수 도시로 선정되었고, 평가방식이 변경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교통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선진 교통 도시로서의 명맥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노후화된 구도심 및 뉴타운 해제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도시재생 계획수립에 착수했다. 3일 의정부시 관계자는 현 정부 100대 과제중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재생이 가장 시급한 지역 1개소에 대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의뢰했다고 밝혔다.재개발·재건축 등 기존의 정비사업은 주거환경의 개선은 가능하였으나 계획수립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 반영이 어렵고 전면 개발 방식에 따른 비용부담으로 원주민들의 재 정착율이 낮은 단점에 대한 대안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제시됐다.이에 의정부시는 이달 들어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의 수립을 수행할 용역업체를 선정하였으며, 올 하반기부터 도시재생대학을 개최해 주민들이 계획수립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또한 시는 2019년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응모해 사업 실행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 받아 노후주거지 환경개선 및 주민일자리 창출, 골목단위 상권 활성화, 지역 강소기업 육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한편,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될 경우 사업실행에 필요한 비용의 60%(최대 50억~150억원)까지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녹양역 환승공영주차장 정비사업을 오는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약 8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영주차장(3,775.7㎡) 주차면수 134면(장애인 4면, 어르신 및 여성등 교통약자 16면, 경차 13면)대해 아스콘 절삭 후 재포장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다. 특히, 이번에 새 단장을 위해 내년 3월에 문콕 방지를 위해 시행 예정인 일반형(46면) 주차장 폭 최소 기준을 2.3m에서 2.5m로 늘리고, 확장형(71면) 주차장도 기존 2.5m(너비)×5.1m(길이)에서 2.6m(너비)×5.2m(길이)로 확대해 주민 불편을 해소 할 방침이다.녹양역 공영주차장 이용차량은 전년 동기 대비 22.5%p가 증가한 총 3만1천254대로 1일 평균 347대가 주차하고 있으며, 1일 이용자는 약 9천700명에 이르고 있다.한편, 의정부시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사기간을 3~4일로 최대한 단축해 오는 6월 1일부터 새롭게 단장된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계식 주차장 총 293개소 379기 5,844대 설치교통안전공단 등 전문검사기관의 검사 득해야시민안전 저해하는 '위반행위' 강력 대처 방침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건물의 부설주차장으로 설치된 기계식 주차장에 대해 4월부터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주요 점검내용은 기계식 주차장치의 작동상태를 비롯해 사용검사(3년) 및 정기검사(2년) 적정 이행여부 및 검사필증 부착여부, 불합격 기계장치에 대한 사용금지 표시 부착 등이다.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기계식 주차장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지 아니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원상회복하도록 시정조치하며, 미 이행 시에는 고발 조치와 이행강제금 부과 등 주차장법에 따라 행정조치할 방침이다.의정부시에는 총 293개소에 379기 5,844대의 기계식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으며,올해 정기검사 대상은 144개소 202기 2,831대로 교통안전공단 등 전문검사기관에서 검사를 득해야 한다. 시 자체점검 대상은 149개소 177기 3,013대인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의정부시는 4월 30일 현재 정기검사를 미 이행한 1곳에 대해 과태료 20만 원을 부과하고 정기검사를 조속히 받도록 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차량을 보유한 주민 스스로 내 집안에 주차공간을 확보할 경우 최대 17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내 집안 주차장 설치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의정부시 교통지도과(주차시설팀)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출장해 주차시설 확보 및 설치 유형을 판단, 보조금 지급 대상자를 결정한다.올해 의정부시가 확보한 예산은 1천360만 원으로, 현재까지 3건이 집행돼 잔여 예산은 850만원이 남아 있는 상태다.의정부시 관계자는 "주차난 해소에 내 집안 주차장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이 가장 현실적 대안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이 사업을 활용해 주차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우리동네살리기) 대상지로 가능동 731-1번지 일원(경전철 흥선역 인근)이 선정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 중 하나로, 전국의 낙후 지역 500곳에 매년 재정 2조 원, 주택도시기금 5조 원, 공기업 사업비 3조 원 등 5년간 총 50조 원을 투입하는 도시재생 사업이다.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두 번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1월 3일부터 4월 13일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상지 신청을 접수했다.이번에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가능동 731-1번지 일원은 뉴타운해제 이후 건물노후화 및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마을이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지역중 한곳이다.의정부시는 향후 도로 등의 기반시설은 양호하나 건물노후화, 인구감소 등으로 활력을 상실한 소규모 저층주택지(면적 50,000㎡이하)를 대상으로 기반시설 확충, 골목길 정비, 주민공동이용시설 설치 등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또한 초기 단계부터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전문가 및 공무원 등과 함께 마을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이렇게 수립한 계획으로 2019년 국토교통부 등에서 공모하는 뉴딜사업에 응모할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22일 행정안전부에서 146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열린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23일 공단에 따르면 새정부의 혁신동력 확보와 기반구축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국민주권시대에 필요한 국민의 주도적 참여와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요소를 평가한 결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정부 3.0평가를 포함해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특히, 열린혁신을 통한 2개 전략 14개분야 179개 과제를 발굴하고 발굴과제 중 일부과제(26건)는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질개선을 진행했다.강은희 이사장은 "시민 및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구축을 통한 경쟁력 제고,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취약요인을 발굴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며, 사회적가치와 열린혁신 구현으로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공공조직을 만들어 혁신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9일 제4기 주민참여예산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회 임원을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번에 위촉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2년간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주민이 제안한 참여예산사업의 심의 등의 역할을 하며, 오는 6월부터 주민참여 제안의견을 접수하고 분과위원회 토의를 거쳐 오는 10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임영순 기획예산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위원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주민들이 시정에 참여하는 소중한 통로를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도 제4기 위원회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함께 결정하고 함께 책임진다'는 각오로 주민참여예산제가 시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열정과 수고를 다해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