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1월 2일 서은석(57세) 제24대 신임 서장이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취임식은 의정부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서은석 서장은 1987년 처음 공채에 임용된 이후 행정자치부 소방국 구조구급과 구급계, 의정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방호예방과장,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예방홍보담당, 예산장비담당, 일산소방서장, 양주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의 경험을 바탕으로 풍부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지도력을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한편, 전남 무안군 출생인 서 서장은 부인 김애자 여사와 슬하에 2남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국무총리, 행자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서은석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 상호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한 화합과 재난현장의 안전사고 방지, 청렴한 의정부소방서 구현, 소방서비스 품질의 고급화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담당자들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44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일천 이백여 공직자 여러분!꿈과 희망을 가득 담은 2018년 무술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고,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존경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그동안 우리 의정부시는 ‘미군부대’, ‘부대찌개’라는 어두운 이미지가 강하게 연상됐습니다. 미군부대는 60년간 의정부시의 가장 중심지에 있었고 이로 인한 온갖 개발제한으로 불이익을 받아왔습니다.그러나, 이제 미군이 떠난 자리는‘기회의 땅’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절체절명의 기회에 시민 모두는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지난 한 해는 시정에 괄목할 만한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우리 시 최대 현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사업 추진이 그린벨트 해제 고시 등 공론화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도시개발구역 지정 등의 후속 절차를 조속하게 마무리한 후, 2019년 12월까지는 부지조성 공사를 마치고, 글로벌 K-POP 클러스터, 뽀로로 테마랜드, 프리미엄 아울렛 등은 2020년까지 들어설 예정입니다.그리고, 전국최초 민자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존경하는 44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8년 무술년(戊戌年)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기쁨이 넘쳐나길 바라며, 뜻하신 모든 일 이루시는 축복의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 속에 제7대 의정부시의회가 어느덧 4년의 임기를 몇 개월 남겨놓지 않은, 의정활동을 마무리해야 할 시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서 시의회에 보내주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그리고 애정 어린 격려와 지도편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우리 시의회는 2018년 새해에도 경기북부의 중심, 통일 대한민국의 전진기지인 의정부의 위상 제고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의회상 구현’이라는 의정목표를 위해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라는 세가지 지표를 구현, 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또한 언제나 시민의 편에 서서 시민과 함께하고, 시민의 작은 소리도 소중히 여겨 민의가 최대한 반영되는 민주의정 구현에 모든 의원이 지혜를 모으고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합니다.앞으로도 우리 시의회는 시민의 대변자이자 진정한 일꾼으로서 시민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정승우)는 지난 8월 17일 개소한 '흥선두레 행복나눔가게'의 운영성과 및 2018년도 운영 방향에 대해 자체 점검했다.권역형 복지허브화 전면 실시로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기부식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하고자 의정부기초푸드뱅크(소장 김남숙)와 협력하여 센터 내 2층에 가게를 마련, 거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인근에 거주하는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필요한 물품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가게를 운영하면서 기존 수혜자들이 받는 복지 서비스가 '당연한 권리'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거동이 가능한 분이 찾아오는 작은 수고로움으로 복지의 참의미를 느끼고 아울러, 이용 대상자들과 한 달에 한 번 얼굴을 보면서 안부를 여쭙고 사례발생 시에는 통합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었으며 반대로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이용하고자 신청하기도 했다.또한 거동 불편 및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매주 목요일 이용시간에 오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자원봉사자 및 직원이 가정까지 배달 또는 토요일에 운영하여 이용률 제고에 힘썼으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내 1층에 치매안심센터(단기쉼터 및 치매카페) 설치에 따라 행복나눔가게도 확대 설치하게 되면 근무시간 중 매일 운
소상공인․영세 중소기업체 경영부담 완화... 노동자 고용불안 해소지원대상은 30인 미만 사업주, 근로자 1인당 최대 월 13만원 지원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8년 1월 1일부터 관내 기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노동자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보전을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지원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2018년도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하여 소상공인․영세 중소기업체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근로자 1인당 최대 월 13만원을 기업인에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30인 미만 사업주를 대상으로 하되, 최저임금(시급 7,530원)을 준수하고, 지원신청 당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단, 공동주택경비·청소원의 경우에는 30인 이상 사업주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1개월 이상 고용이 유지된 월 보수액 190만원 미만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경우 노동자 한 명당 월 최대 13만원을 지원하며, 고용보험법상 고용보험 적용 대상이 아닌 노동자(합법 취업 외국인, 주 15시간 미만의 초단시간 노동자 및 5인 미만 농·림·어업 사업에 근무하는 노동자)를 고용하는 경우에도 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월 28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의정부시 2017년도 주요성과에 대해 밝혔다.이날 안 시장은 2017년 희망도시 의정부 실현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했던 시책 가운데 크고 작은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주요 역점 추진시책의 성과에 맞춰 밝혔다.1조7천억원 투자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첫째, 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의 부지가 9월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GB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 고시됨에 따라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이 사업은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의 후속절차를 조속하게 마무리한 후, 2019년12월까지 부지조성을 마치고 글로벌 K-POP클러스터, 뽀로로 테마랜드, 프리미엄 아웃렛 등은 2020년까지 들어설 계획이다. 총 1조 7천억원이 투자되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 한류문화의 거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또한, 북핵 및 사드배치 등으로 불안한 국제정세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한·중·미 관계의 우위를 돈독히 하기 위해 의정부·중국 차하얼 학술포럼 및 안중근 의사 정신 찾기 등의 활동과 미2사단 창설 100주년 기념사업, 한미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2022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되어 2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2의 도약에 나선다.여성가족부는 지난 15일 지정기간(5년)이 만료되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하여 그간 추진성과 및 재지정 기간(2018년~2022년) 사업계획서를 서면평가, 현장점검 결과, 11개 도시를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경기 북부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성공했다. 의정부시는 향후 5년간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의정부’를 비전으로 ▲성평등 기반 강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5대 목표를 위한 13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확정은 의정부시민 모두가 노력하여 이룬 성과”라며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고 시민 모두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의정부로서 시민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의정부시는 내년 1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의정부시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 허가안전과는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와 '기초질서 확립'의 일환으로연말연시를 틈타 기승을 부리는 불법 옥외유동광고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허가안전과는 민락2지구 상가밀집지역과 금오동 홈플러스 주변은 물론 주요 교차로 및 가로변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과 에어라이트, 배너를 중점대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활동에는 불법광고물 시민수거보상제에 참여하는 지역 시민 60여명도 함께 참여한다. 시민수거보상제는 60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정비실적에 따라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단속에 적발된 업주 및 개인은 과태료 부과, 압류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도 병행 할 방침이다.이주성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 허가안전과장은 "불법행위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각종 불법광고물을 즉시 제거하고, 지역시민들도 함께 참여하게 함으로써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내년부터는 민간 전문단속인력을 투입하여 정비의 효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흥선권역 소비자 귄익보호 및 피해예방을 위해 내년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에 걸쳐통신판매업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복지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세무서에는 폐업신고를 하였으나 지자체에는 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흥선권역 통신판매업자가 약 418개소에 이르고 있어, 이로 인해 소비자들이 혼선을 빚는 등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복지센터 그동안 관리가 소홀했던 통신판매업자를 대상으로 사전 유선안내를 통해 자진 폐업신고를 유도하는 한편, 안내를 받지 못한 통신판매업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직권말소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이종열 동장은 "현재 영업중인 통신판매업소들의 도메인 관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7 전국 지방자치단체 자활사업 추진 평가' 결과 저소득층 주민의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활사업 분야 우수지자체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 자활할 수 있도록 취업능력을 향상시키고 기능습득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해 탈빈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평가에서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성공율(탈수급 및 취․창업)을 높이고 근로빈곤층의 자산형성 지원을 통해 자립을 유도하는 희망키움통장․내일키움통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시는 근로빈곤층의 복지증진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상자에 대한 1:1 자활사례관리는 물론 심층상담을 통한 일자리 관련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특히 근로빈곤층이 자립 자활 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건철 복지정책과 과장은 "앞으로도 근로빈곤층의 근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활사업을 추진하여 저소득층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