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모든 계층의 시민 건강을 중요시하는 ‘살기 좋은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39개 핵심 실천 과제를 선정해 건강도시 기반 조성 및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각 분야별 사업을 보면 다음과 같다.(건강 거버넌스 구축)의정부시는 우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지속 가능한 건강 도시 구현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도시 분위기 도모를 위해 건강 도시 조성 아이디어 및 엠블럼을 공모하고 있다. 5월31일까지 의정부시가 지향하는 건강도시에 대한 이상과 가치를 적절히 표현한 창의적인 시책사업과 건강도시 의정부를 홍보할 수 있는 참신하고 친근한 디자인을 공모하고 있다.건강도시 관련 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한 사업 내실화를 도모하고 시민 참여를 양방향 소통 활성화 및 모든 시민이 건강한 의정부시를 실현을 위해 건강도시운영위원회를 오는 7월중에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건강도시운영위원회는 건강 도시 추진 방향 모색 및 핵심 과제 발굴 검토와 건강 도시 아이디어 공모 수상작 결정, 향후 실천 과제별 추진 사항을 모니터링하기로 했다.새로운 정보와 지식 공유와 자기 계발을 통한 행복 지수 향상, 평생 교육 네트워크 형성 및 지역 공동체 의식
의정부시는 지난 5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관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회 경관위원회를 개최하고 장암생활권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경관계획을 심의했다.이번에 심의한 장암3구역은 추동공원과 동일로 등이 인접해 있고 수락산과 사패산이 조망되는 등 경관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에 위치해 있어 건축물 배치와 디자인, 색채 등 경관계획에 대한 적정여부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암3구역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뉴스테이 방식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의 랜드마크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건축물 디자인과 스카이라인, 색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특히, 이번 경관심의에서 제시된 내용 등을 반영해 사업이 완료되면 의정부시 도시경관 개선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시는 지난 2016년 6월 의정부시 기본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에 착수하여 2017년 7월 고시할 예정이며, 재정비된 경관계획을 바탕으로 각종 사회기반시설과 개발사업, 건축물 등에 대한 경관심의를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갈 방침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하천공원으로 자리잡은 부용천변 산책로와 자전거길의 낡은 목교 전체를 교체한다고 28일 밝혔다.의정부 도심을 가로지르는 부용천은 중랑천 합류지점까지 양안에 각각 5.2km 정도의 자전거길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이 사시사철 걷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면서 즐기는 공원으로 자리를 잡은지 오래고 자전거길은 많은 시민들이 애용하고 있다. 하지만 10여년 전에 만들어진 일부 목교로 조성되어 있는 자전거길과 산책로가 낡고 훼손되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왔다.이에 의정부시는 지난 2015년부터 부용천 좌안의 목교를 7개소 전체를 교체하고 우안 2개소를 교체했으며, 2017년 8월까지 부용천 우안의 8개소를 전체 교체할 예정이다.현재 목교 4개소의 철거 작업이 이루어진 상태로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부용천 우안의 노후된 목교 8개소가 교체되면 부용천에 설치되어 있는 총 17개소 목교의 전체 교체가 완료되어 부용천을 이용하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큰 몫을 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하천 산책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신균 안전총괄과장은 "현재 공사 시행중으로 통행 안전에 유의 하실 것을 당부드리며, 시민들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7년도 경기도 교통정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교통정책 평가는 경기도가 2007년부터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평가로, 정부합동평가에 포함되지 않는 교통분야를 대상으로 우수한 교통시책을 발굴하고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교통정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평가방법은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의 5개 분야 26개 지표에 대한 서면평가를 중심으로 시·군에서 추가적으로 제출한 시책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우수 시·군을 선정하게 된다.올해 평가에서 B그룹(인구 30만~61만)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의정부시는 특히, 대중교통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우수시책으로 비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도입과 경전철 순환버스 신설, 저상버스 도입을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음으로써, 지난 2015년까지 6년 연속 자리를 지켜왔던 교통정책 최우수 도시로서의 명맥을 이어가게 됐다.이광식 교통기획과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교통정책을 적극 도입하는 한편 지속적인 교통환경 개선 노력을 통해 선진 교통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고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용린)는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흥선권역의 동주민센터(가능1동,흥선동,의정부1동,의정부3동,녹양동) 앞에 '희망을 나르는 우체통'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희망을 나르는 우체통'은 24시간 이용 가능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무인 신고센터로, 당사자 또는 이웃의 사연을 작성해 우체통에 넣어주면 맞춤형 복지팀에서 위기에 처한 이웃을 찾아가 귀담아 듣고 통합적 맞춤형복지 서비스로 돕기 위한 사업이다. '희망을 나르는 우체통'이 설치된 이후 지금까지 학교, 이웃 등이 의뢰한 민원은 총 13건으로 이중 6건이 맞춤형복지팀에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의뢰된 대상자 중 한 사례는 한부모 가정(A씨, 52세)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 어려움 및 가족 돌봄에 대한 어려움 등의 위기가 있어 임시주거지 지원을 위한 초록우산 보증금지원, 맞춤형급여 신청 및 드림스타트 연계 등을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도록 도왔다. 이용린 권역동장은 "흥선권역의 희망을 나르는 우체통은 어려운 분들의 희망을 찾고, 듣고, 돕기 위해 설치되었으며, 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의 자매도시인 일본 니카타현 시바다시 니카이도 카오루(二階堂 馨)시장 및 관광진흥과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지난 25일 의정부시를 방문했다. 이날 환영 행사를 마련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두 도시가 청소년 체육경기 위주의 교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시의 주요 성장 동력 발굴 및 인구고령화에 대한 대책 등 양 도시의 공통과제에 대한 비전과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니카이도 카오루 시바타시장은 "30여년 전, 교류 초기 두 도시는 인구 및 산업화 수준이 비슷하였는데 이제 의정부시는 대도시로 한층 성장했으며 이같은 변화를 보는 것이 참으로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의정부시는 시바타시와 1981년에 국제교류를 시작해 올해로 36년째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7월에 개최예정인 제37회 한‧일 우호도시 친선교환경기에 대한 실무적인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시바타시는 오는 5월 21일 시 승격 70주년과 신청사 개청을 기념하기 위한 축하행사에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을 공식 초청했으며, 시바타시 특산품 등을 기념선물로 전달했다.
4개 권역 복지허브화가 전면 시행되는 의정부시는 지난 4월 20일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가졌다.이날 개청식에는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위원장들과 박종철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신곡권역 행정복지센터(장암동·신곡1동·신곡2동) 단체장 및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일자리, 인허가 등 주민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일선 현장에서 더 가까이, 빠르고, 편리하게 행정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공간적 개념으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청사 1층에는 자치민원과 2층에는 복지지원과와 허가안전과를 배치하여 주민들을 위한 복지업무와 복합행정업무를 처리하고 있다.이날 개청식 식전행사로 어르신 풍물놀이 공연 등이 있었으며, 뒤이어 기념식, 제막식과 테이프커팅식, 청사 내부시설 관람으로 진행됐다.임문환 신곡권역 행정복지센터 국장은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의정부시 권역형 복지허브화를 앞으로 대한민국 주민친화적 행정의 대표적 표본으로 만들어야 하며, 이를 위해 신곡권역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의 노력은 물론,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20일 교통약자(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시설개선 및 확충계획 마련하기 위해 5년 단위로 세우는 법정계획이다.지난해 4월 계획수립용역을 착수해 이날 의정부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위원회를 개최·심의를 받았다.이날 보고회는 의정부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위원회 위원장인 이성인 부시장을 비롯해 교통관련 부서와 전문가 및 단체활동가 등 16명이 참석해 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의 교통약자 관련 정책목표 및 연차별투자계획 등에 대해 최종보고 및 심의했고, 관련부서와 전문가 및 여러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성인 부시장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위원 분들께 감사말씀을 드리며, 향후 5년간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수립 된 이번 계획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과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하여 개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19일 오후 관내 상습정체구간 및 제일시장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소방 및 경찰, 시청 등 차량 7대와 30여명이 동원돼 시민들에게 골든타임(Golden Time)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소방차 통행 곤란 해소 및 소방차량 출동 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초기진화가 중요하기 때문에 긴급차량의 출동로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소방차 피양의무 준수를 당부했다.한편, '소방차 길 터주기'는 소방차나 구급차 등 긴급차량을 만나면 교차로 또는 인근에서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하고 일방통행로에서는 도로변에 일시정지, 편도 1차선이나 2차선 도로에서는 우측 또는 1차선으로, 편도 3차선에서는 1차선 및 3차선(좌우)으로 양보운전하면 된다.
지난 4월3일 출범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용린)는 선도적 책임행정을 위한 다양한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흥선동은 4월13일 이용린 동장 주재로 소관 과장 및 동장, 주무팀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동정 주요정책 과제와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주요업무 소통회의를 개최했다.매주 월요일 주간정책회의와 매월 말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해 주요업무 추진경과와 현안사항 등을 점검하는 한편,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업무 추진에 대한 직원 아이디어 수렴을 위해 과별·팀별 소통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권역형 복지허브화 사업의 선진형 모델 정립을 위한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흥선동은 이번 소통회의를 통해 가능2동, 가능3동 통합에 따른 지역 안정대책 추진, 흥선권역 지역사회 복지자원 총량조사, 흥선권역 사회복지안내도 제작,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 밀착형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요과제로 삼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시민 친화형 섬김 조직 운영을 위해 새로운 행정모델을 정립하고 흥선권역형 복지허브화 조기정착에 주력할 방침이다.이용린 흥선동장은 “의정부시의 선임동으로서, 다른 권역은 물론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권역형 복지허브화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