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대형예초기 도입 잡초제거 효과 파주시가 친환경 농작물 재배를 위해 제초제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대형 예초기를 도입, 무성하게 자라나는 잡초 제거에 효과를 보고 있다. 월롱면은 지난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위전리를 비롯, 주요 농로에 대해 대형 예초기를 이용해 잡초제거 작업을 벌였다. 이 예초기는 트랙터에 대형 예초기를 부착해 사용하는 것으로, 농업인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하루 10km 거리의 잡초를 제거할수 있다. 시는 특히 지난 제초제 살포금지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지역 농협에 이 예초기를 지원, 월롱농협과 월롱면 농업경영인, 농촌지도자, 새마을지도자 등이 풀베기에 직접 나서고 있다. 시는 농업인들의 반응이 매우 좋음에 따라 대형 예초기를 추가도입, 풀베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들의 제초 일손도 돕고, 제초제 살포금지를 통한 친환경농업도 적극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2008.07.16 김동영 기자
고양시의회 특혜의혹 '도마위' 고양시의회가 후반기 의정단 선거 과정에서 특정사회단체에 예산을 지원하는 조례제정을 추진해 시민단체의 반발을 사는 등 말썽을 빚고 있다. 15일 고양시민회에 따르면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7일 최국진 의원 외 11명이 공동 발의한 '고양시 재향군인회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오는 18일 제 136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고양시 재향군인회 예우 및 지원 등의 조례안'은 재향군인에 대해 각종 행사 초청과 예우 등 앞으로 재향군인회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시예산 범위 안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민회는"관내 100여개가 넘는 사회단체 중 유독 고양시 재향군인회를 지원하는 이번 조례제정은 무엇을 얻고자 하는 계산된 행동이냐"며 폐지를 촉구했다. 18일 예정된 고양시의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의 처리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고양시민회 관계자는 "고양시 재향군인회는 지금도 사회단체보조금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의 지원을 받고 있는 만큼 스스로 조례제정에 반대해 특혜시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2008.07.16
남양주 다산문화제, 대한민국대표축제대상 15일 남양주시 다산문화제가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2008 대한민국 대표축제 대상'에서 전국 70여개의 축제 중 6개부문 19개 축제를 선정했고, 역사.인물 부문에서 남양주의 다산문화제가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며, 남양주문화원 주관으로 지난 1986년11월 14일 처음 개최되어 매년 다산유적지와 한강둔치에서 개최되고 있다.다산문화제는 조선 후기 대실학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위대한 업적와 실학사상을 기리는 지역문화축제로 지난해부터 그동안 청렴과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적이 우수한 관내 유관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상하던 다산목민대상의 영역을 경기도 전체로 넓혀 '제1회 다산대상'으로 확대했으며 올해는 그 수상 영역을 전국으로 넓힐 예정이다. 2008.07.16 김동영 기자
남양주시 국제하계 캠프 남양주시는 16일 부터 23일까지 8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창저우시, 몽골 울란바토르시, 베트남 빈시 등 청소년대표단 각국 청소년 115명이 참가하는 '2008년 남양주시 국제하계 캠프'를 실시한다. 남양주시 청소년과 남양주시청, 의회를 방문하고 다산유적지 등 문화유적지와 환경시설.청소년 문화 공간탐방 등을 한다. 또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전통악기를 배우는 한국 전통문화체험과 시 청소년대표단 가정을 방문해 한국가정문화 체험을 펼치는 등 청소년들 간의 우호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08.07.16 김동영 기자
남양주교육청, 관내 학생들과 체험학습 달려라! 뛰뛰빵빵 주말버스학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청이 주최하고 (재)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공동 주관하는 "달려라! 뛰뛰빵빵 주말 버스 학교"가 남양주시 평내동, 금곡동, 지금동, 도농동, 호평동, 수동면 지역 학생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12일(토)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의 장소였던 삼성어린이박물관애서는 『또래끼리, 키즈워크숍, 꼬마세계시민, 나는나는 자라요!, 워터엑스포, 어린이 방송국, 떼굴떼굴 놀이터, 꿈의 상자, 우리집은 공사중, 헬로우 뮤직, 옛 미술 갤러리』 과학성, 사회성 등 놀이를 통해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고구려 대장간 마을은“태왕사신기”세트장으로서 텔레비전을 통해 보았던 촬영장을 직접 보고 역사교육과 함께 고구려, 대장간, 아차산에 대한 역사탐방를 실시했다. 2008.07.15 김동영기자
고양, 카드대출 속여 '카드깡' 극성 어려운 경제난을 틈타 불특정 다수에게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카드대출이라고 속인 후 허위로 카드매출을 발생시켜 고액의 폭리를 취하는 사례(일명 카드깡)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14일 피해자 H씨에 따르면 B제약회사에 다니는 H (52)씨는 1천500만원에 달하는 카드대금을 막기위해 고심하던 중 지난 2월 23일 K씨로부터 카드대출을 해준다는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돈이 급하던 H씨는 1천500만원을 대출받기로 하고 카드 2장의 앞뒤 복사본을 보내고 비밀번호를 알려준 뒤 3개월에 걸쳐 1천만원을 받았다. H씨가 나머지 500만원을 받기 위해 항의하자 K씨는 지난 12일 마지막이라며 80만원을 더 보내줬다. 그러나 H씨가 받은 카드결제대금 청구서에는 A대형유통업체에서 카드2개로 각각 770만원과 721만원을 결제한 것으로 기록돼 18개월 할부의 원금 1천491만원에 수수료까지 같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H씨는 "카드대출로만 알았는데 결국 카드깡이었고 1천80만원을 받기 위해 1천 500만원을 주고 이자까지 부담해야 하는 엄청난 피해를 봤다"며 "카드를
파주에 시험장 설치.. 타지역 원정 불편해소 파주지역 수험생들은 수능시험장이 고양지역 학교에서 통합 운영됨에 따라 시험 당일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과 낯선 지역에서의 불안감 등으로 인해 상대적 불리함을 감수해 왔다. 이에 올해 파주시에 대학 수학능력 시험장이 1천 900여며의 수험생들이 안정된 분위기에서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게 개설됐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10월 시행되는 2009학년도 대학수능 시험부터 파주 금촌고 등 4개 학교를 시험장으로 지정하고 시험관리를 고양교육청에서 관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과 고양교육청은 또 수능시험장 설치에 따른 학생 분산계획 및 부정행위 방지대책을 위한 실무검토를 이미 마쳤으며 현재 신규시험장 설치에 따른 4개 학교의 방송시설 및 파주교육청 업무협조를 위한 현장 실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8.07.15 김동영 기자
농협 파주지부-日하다노 농협 '상생맞손' 농협 파주시지부 여상궁지부장을 비롯 농협조합장 등 방문단 12명은 지난 10일 일본 하다노농협 대회의실에서 마스시다 마사오 조합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농협간 우호농협(자매결연)의향서를 교환했다. 양 농협은 앞으로 교류를 통해 농업기술 선진화와 친환경 농업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으며 오는 12월11일 마스시다 마사오 조합장이 방한해 자매 결연을 맺기로 했다. 2008.07.15 김동영 기자
"파주에 '통일경제특구' 남북경제공동체 실현"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14일 "개성공단과 연결하는 통일경제 특구를 파주지역에 설치하면 남북한이 경제공동체로 가는 시금석 역할을 할 수 있을것" 이라고 밝혔다. "선진강국 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과제중 하나가 남북관계 발전이며 이를 위해선 개성공단이 활성화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원내대표는 또 "남북의 진정한 화해와 협력을 위해서는 북핵문제 해결이 선결과제"라며 "현재 단절된 정부 차원의 남북대화의 물꼬를 트기위해 여야 대표로 구성된 '남북정치회담'을 북한에 공식제안하자"고 밝혔다. 그는 또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망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조사와 재발 방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하며 우리의 요구에 적극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며 남북은 대화를 하고 상생의 길을 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한나라당 임태희 정택위의장이 지난달 29일 "통일 경제특구'를 설치, 개성공업지구와 통일 경제특구를 연결하는 무관세독립자유경제지대를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통일 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는
남양주시, '다산水' 독점적 상표 사용권 획득 남양주시 수돗물 브랜드 '다산水'가 특허청으로 부터 지난 6월 27일 문자 2건과 디자인 2건에 대한 사용권을 획득, 오는 2018년 6월 27일 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고유명칭을 자유롭게 부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시의 결정 없이 다른 사업자나 개인, 단체의 무단 사용이 금지된다. 또 불신의 이미지에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부여해 안전하게 마실수 있는 수돗물의 전략에 활용하는 등 남양주시 상수도사업 경영 및 각종 상수도업무 전반에 메인 브랜드 이미지로 사용된다. 2008.07.15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