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전담사송제 운영 / 민원처리 단축효과 14일 남양주시가 각종 인.허가시 발생하는 협의서류 이송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민원처리를 위해 기존 군부대, 경찰서, 한강유역환경청, 교육청 등으로 우편으로 보내던 것을 전담사송제를 도입해 직접전달키로했다고 밝혔다. 또 남양주 2청사과 풍양출장소 간에 있어서도 전담사송제를 운영, 실질적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한다. 시는 이번 전담사송제가 민원1회 방문 처리 및 민원처리기간 2분의1 단축 정착과 기존 우편발송으로 인한 문서 분실에 따른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시는 전담인력과 차량, 행정장비를 도입,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접수,분배, 이동경로 등에 대해 시범 운영해 왔다. 2008.07.15 김동영 기자
오토바이 상습 절도범 구속 남양주경찰서는 14일 화물트럭을 이용해 오토바이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 등)로 A(30)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4월28일 오전9시께 서울 시내 음식점 앞길에 세워둔 김모(24)씨의 49cc오토바이를 트럭에 싣고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오토바이 3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운전면허도 없이 아버지의 특럭을 타고 다니며 오토바이를 훔쳤으며 오토바이는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집 주변에 오토바이 7대를 보관하고 있던 점을 토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2008.07.15 김동영 기자
가평,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14일 가평군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특례보증 추천 대상 업체를 제조업에서 개인서비스업 및 도.소매업 등 전업동으로 확대.실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제도란 담보력이 부족한 영세 도.소매업 및 개인서비스업, 음식점 관련업소에 대하여 군에서 경기 신용보증재단에 추천한 자에 한하여 심사후 주거래 은행에 보증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따라서 특례보증 확대.실시에 따른 특례보증 금액은 7억원으로 제조업은 업체당 최고 2억원, 비제조업은 3천만원까지 이며 단 부동산업, 댄스장, 도박장 등 사행성을 조장할 우려가 있는 업종은 제외된다. 한편 2010년에는 약 30억원의 특례보증을 경기 신용보증재단과 협정을 통해 관내업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2008.07.15 김동영 기자
가평군 8월말까지 구조대 배치 등 예방활동 가평군은 14일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지속되면서 피서객들이 늘어 남에 따라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수상안전요원과 구조대를 배치하고 사고위험지역에는 구조장비를 비치하는 등 능동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키로 한것이다. 예방활동과 함께 폭염 지수에 따른 홍보방송과 위험지역 순찰활동은 물론 하천과 계곡주변의 상가와 연계한 예방 및 협조 등을 통해 역동적인 활동을 펼쳐나감으로써 물놀이 안전 사고를 감소시킬 계획이다. 군은 안전표지판 61개, 현수막 100개를 관내 주요 계곡과 하천변에 설치완료 했다. 또 이용객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예방을 위해 날씨와 기온, 위치를 종합분석해 재난예.경보시설을 활용한 계도방송 실시와 함께 용추, 배터, 안전유원지 등에 계도 및 구조 요원 44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2008.07.15 김동영 기자
일산서구, 지역 음식점 특별단속 실시 일산서구는 지난 8~9일 2일 동안 관내 대화/주엽/탄현동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야간 특별단속을 벌여 26곳의 위반업소를 적발했으며, 첫 적발된 21곳은 현장에서 계도했지만 두번째 적발된 8곳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하게 처벌할 예정이다. 대부분 거리의 인도나 녹지로 조성된 공유지를 차지해 영업장 외부에서 영업하는 음식점들도 여름철이면 서구 뿐만 아니라 시 관내에서는 흔히 볼수 있는 광경으로 통행불편과 소음/악취 등의 민원을 발생시키는 대표적 사례로 꼽을 수 있다. 이에 서구는 1차 적발시 현장 계도하고 있으나 시정하지 않은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형사고발 등 식품위생법에 의거한 강력조치를 적용시키겠다고 공언하고 나서 이번 기회에 완전히 뿌리 뽑을수 있을 지 귀추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 영업정지를 당할 처지에 있는 업소로 보이는 사람들이 시청 홈페이지 등에 글을 올려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은 물론 적발당하지않은 외부 영업하는 업소에 대해'너도 당해봐라'는 심정으로 민원을 넣을 태세여서 한동안 흉흉한 분위기와 함께 단속 공무원들의 업무가 급증할 것으로
남양주 '복합물류단지 조성' 원점 검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남양주시 화도읍' 복합물류단지'조성 계획과 관련, 시가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그결과에 관심이 쏠려있다. 이는 이석우 시장이 모 케이블 방송과의 인터뷰 자리에서 "시는 그간 주변 환경을 고려해 화도읍 창현리 쪽에 '명품아울렛파크'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구조의 발전적 변화를 도모하려고 계획을 구상해 왔다"고 한 뒤 "그러나 갑작스럽게 외국자본의 물류센터 조성과 관련한 기사가 보도되면서 본의와 다르게 많은 오해와 반발이 유발돼 왔다"며 이같이 밝혀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시장은 특히 "물류단지 구상안을 알려 나가면서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의 여론을 수렴, 구상을 실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08.07.14 김동영 기자
소년소녀가장/위탁가정아동 문화체험 행사 고양시 일산동구는 최근 관내 소년소녀가장과 위탁보호 아동400여명을 초청해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6년부터 '소년소녀가정 및 위탁가정 아동 문화체험'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행사는 고양문화재단의 협찬을 받아 고양아람누리에서 100명의 아동이 천재 피아니스트라 불리는 손열음의 피아노 리사이틀을 관람했고 어울림누리에서는 300여명의 아동이 독일소년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황인표 구청장은"각종 문화체험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에게 관심이 필요하다,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08.07.12 김동영 기자
남양주 진접~구리 사노간 국도 47호선 시민"조기확장" 서명운동 남양주 진접~구리 사노간 국도 47호선 확장 공사가 늦어지자 시민들이 서명운동에 나서는 조기개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남양주 인터넷 카페 회원들은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국도 47호선의 조기 확장을 위한 10만명 서명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서명운동은 '오남진접발전위원회' , ' 풍양사랑', '진접택지지구연합회' 등 3개 인터넷 카페를 중심으로 국도 47호선과 인접한 진접/오남/진건읍과 별내/퇴계원명 등 5개 지역에서 진행된다.서울국토관리청은 2011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2005년 11월 공사를 시작했지만 3년이 다 되도록 공정률은 1%에 불과한 실정이다.회원들은 서명운동이 마무리 되는대로 국토해양부 등 관련 부처에 조기 확장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보낼 계획이다.인터넷 카페 관계자는 "도로 확장은 시급한 현안인 만큼 오프라인에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 문제점을 공유하고 중앙 부처에 건의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07.12 김동영 기자
여름철 안전관리 종합대책 가평군, 내달말까지 추진 가평군은 10일 '여름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 적극 추진키로했다. 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가평을 찾는 피서객들이 증가하면서 각종 안전사고 또한 우려됨에 따라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말 까지 주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상시 안전 감시체계 확립과 함께 시민안전 봉사자 및 시민 단체 등과 합동으로 안전한 휴가보내기 캠페인 전개, 돌발상황 발생 시 긴급조치 등을 위해 산간 계곡 등 취약지별로 담당자를 지정 운영해 무재해 지역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2008.07.11 김동영 기자
가로등 격등제 남양주 15일부터 5개월간 운영 15일부터 11월31일까지 5개월간 '가로등 격등제'를 운영키로 했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10일 최근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운동'의 일환으로 국도 46호선을 비롯한 11개 노선21km구간의 413기 가로등을 일몰후 부터 일출까지 소등한다. 하지만 방범취약지, 교차로, 교통사고다발지역, 조도가 낮은 지역은 제외된다. 또 시는 가로등 격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순찰을 강화하고 가로등 제어설비를 교체해 시간조정이 가능한 격등 구간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가로등 격등제' 시행으로 5개월간 총1천266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격등제를 운영할 수 있는 도로가 많지 않아 절간액수는 미미하다고 예상되지만 공공기관에너지 절약 운동에 불편하더라도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의 참여와 이해를 당부했다. 2008.07.11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