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적십자 회비 모금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 모금 활동은 전국에서 일제히 펼쳐지며 121일간 모금하게 된다.권장 금액은 세대주 및 개인사업자, 법인(단체)으로 나누어 세대주는 1만원, 개인사업자는 3만원 이상, 법인의 경우 5만원 이상이며 학교, 종교단체 등은 전년도 납부금액 등을 고려하여 별도 배부된다.적십자회비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의 지로창구 및 무인공과금 수납기, 현금자동입·출금기 등을 이용하거나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 뱅킹 및 모바일 뱅킹 납부, 스마트폰을 통한 신용카드 결제 및 휴대폰 결제, 적십자 홈페이지(www.redcrossor.kr), 금융 결제원 지로사이트(www.giro.or.kr) 등을 활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씨유,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에서도 24시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적십자사에 납부하는 적십자회비 등 모든 기부금은 법정기부금으로 금액에 관계없이 연말에 전액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한해에도 모금한 적십자 회비를 사회봉사활동,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청소년적십자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설이 노후화되고 불량해 주민들이 이용하지 않고 방치된 도심공원을 지역맞춤형 공원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의 문화·휴식·체육·놀이공간 등 복합적인 여가생활 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맞춤형 공원 리모델링 사업에 투입된 예산을 국비와 도비를 유치해 추진했다는 점과 공원 리모델링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다는 점에서 시민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후·불량 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오는 2017년 말까지 16개소의 공원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사계생태놀이터 복합적 생태휴식공간으로의정부시 최초 생태놀이터로 조성된 민락동 소재 사계생태놀이터 조성사업은 국비 선정사업으로 2015년 5월 22일 준공해 도심 속 생태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사계어린이공원은 2000년에 조성된 공원으로 노후·불량 공원시설물 및 우범화 지역으로 전락해 방치되었으나 2014년 환경부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으로 선정되어 친환경적인 놀이시설 및 공간을 조성하게 되었다. 특히 돌, 흙, 모래 등의 소재를 활용한 모험, 놀이, 학습, 잔디마당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의 교통사고 건수가 지난해 대비 440건이 감소하고, 사망자도 7명이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평균 23.7명의 사망사고를 기록한 통계와 비교해 볼때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35%나 감소해 가장 적게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가 나온 것은 의정부시가 그동안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을 펼친 결과로 보여진다.시는 올해 신호기 유지보수 사업비 4억5천만원을 들여 횡단보도 및 신호등을 신설하고 노후화된 신호등을 교체했다. 또 차선 유지보수 사업비 3억5천만원으로 금오로 성모병원 앞 교차로 등 180여 개소의 차선을 도색하고, 1억원의 예산을 들여 교통안전표지판 123개소 및 버스정류소 55개소에 대한 보수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했다. 특히, 학교주변 어린이 보호구역내에 과속방지턱, 반사경, 보호구역 알림 표지판 및 속도제한 관련 시설물을 설치 또는 보완함으로써 누구보다 교통사고에 취약할 수 있는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광식 교통기획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올해 남은 기간에도 교통행정에 만전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25일 상직동(1통) 마을을 찾아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있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신속히 대처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상직동은 의정부시 가능3동에 속하고 있으며, 시내를 조금 벗어나 양주시경계에 인근에 62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마을이다. 안 시장이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마을로 연결되는 계단에서 3명의 노인이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 사고원인 확인 및 대책마련을 위해 이 마을을 방문했다.이날 지역주민들은 대로에서 마을로 내려가는 계단이 경사가 심하고 난간이 부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난간이 좁아노인 분들이 계단을 오르고 내리는데 불편하고, 마을주민들도 넘어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할 뿐만 아니라 특히, 겨울에 눈이 올 경우 미끄러워서 더 위험하다며 개선을 호소했다.이에 안병용 시장은 “더이상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후된 난간은 새로운 난간으로 교체하고, 눈이 올 때 미끄러짐이 없도록 공원 산책로와 같은 곳에 설치하는 야자매트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특히 관계 공무원에게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내년 초에는 계단을 다시 설치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이 지역에 생
신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민락2지구 내 상업지역를 중심으로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및 계도를 지속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의정부시 송산행정복지센터 주거환경과는 지난 11월 1일부터 주거환경과 직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60여 명이 참여해 상가 입주민을 대상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및 불법 주·정차에 대한 평·휴일 상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상가 주변에 무분별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적법한 분리배출 방법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복지센터의 이번 계도활동은 과태료 부과 등 단속 위주의 행정보다는 충분한 홍보와 계도로 주민들 스스로의 참여를 유도하고, 불법행위 사전 방지와 시민들의 잘못된 인식개선을 통한 법규 준수의 올바른 기초를 확립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최근 입주가 시작된 민락2지구 내 상업지역은 영화관, 아울렛 쇼핑센터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과 넓은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 즐길 거리로 행복로에 버금가는 의정부시 동부권의 대표적인 명소가 되고 있다. 박철영 송산행정복지센터 주거환경과장은 “민락2지구가 깨끗하고 기초질서가 잘 정비된 신도시로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들
의정부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가 보건복지부 주최 광역 및 기초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전국 정신건강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개인개입사례 부문 5기관, 집단프로그램 부문 11기관이 우수사례로 선정된 가운데의정부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히끼꼬모리에서 탈출하고 싶어요’란 주제로 개인 개입사례부문에 선정됐다.또한 자살예방을 위한 우수개입 사례 발굴 및 적극 활용해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한 자살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해 2016년 2개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양순복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의정부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중증정신질환자관리 및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해온 결과이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바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상담 및 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 및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는 031-828-4567로 하면 된다.
의정부시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1월 17일 오전 6시부터 시험생들은 위한 교통소통 원활화 및 소음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수험생이 시험장에 입실하는 오전 6시부터 8시10분까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40개 노선 배차간격 단축 운행과 의정부역 등 주요 장소에 개인택시 40대를 배치해 비상수송을 전담하게 하고 몸이 불편한 장애인 수험생을 대상으로 행복콜을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개인택시 배치장소는 의정부역 동편과 서편, 회룡역 동편과 서편, 가능역 동편과 서편, 녹양역과 시외버스터미널 8개소다. 교통상황실은 이날 수송동향 및 주요사건·사건 사고 신속처리, 대학수학능력시험장 경유 버스노선 안내, 휠체어 이용 수험생 행복콜택시 콜센터 연결을 안내하기로 했다.또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의정부시모범운전자회 회원 및 녹색어머니 연합회원 등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교통안전 캠페인 및 고사장 입실 안내 등 수험생의 편의를 돕기로 했다.이뿐만 아니라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를 위해 시험장 소재지 7개동 주민센터는 관내 공사장, 아파트 경비실, 쇼핑몰 등에 협조공문을 보내 듣기평가 시간대인 오후1시10부터 35분까지 소
의정부시는 11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위원 32명 및 관계부서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 중 주민편익과 관계가 깊은 일부사업을 직접 결정했다.이번 전체회의는 주민제안사업 66건 중 자치행정, 재정환경, 보건복지 및 도시교통 분과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37건 11억원의 사업을 확정 및 의결했다.주민참여예산제도는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로 의정부시는 지난 2012년도부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적극 참여한 위원과 시민의 편익을 위한 여러 제안을 한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주민참여예산제가 좀 더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보호대책을 수립해 11월 1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복지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진행되는 이번 보호대책은 겨울철 위기가정 등 취약 계층의 발굴에 중점을 두고 공적급여, 월동 난방비, 생계비등의 생활안전을 위한 긴급복지지원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한 나눔 문화 활성화, 연말 저소득 소외계층 위문, 노숙인 보호, 폐지 줍는 어르신 피복지원, 노인․장애인 가구 월동난방비 지원, 경로당 난방비 지원, 겨울방학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각 부서별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보호대책을 통해 모든 부서가 다 함께 협조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서민현장 확인을 위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독거노인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어려움이 없는지 살펴보고, 모든 사회복지시설의 겨울철 안전대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한 지도점검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주위에 위기에 처해 있는 어려운 가정이 있으면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7일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가정과 시설을 위문했다.이날 안 시장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가정과 장애인 시설인 '곰두리네집'을 방문해 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또한 부시장과 주민생활지원국장에게도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과 동절기 준비상황 및 일상생활에 대한 점검을 실시토록 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안전확인 및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하여 이들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했다.의정부시는 소외계층 위문을 시작으로 11월 10일 김장 나누기 행사 개최,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연말·연시 이웃돕기 등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내년 2월 28일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