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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소방서, 장흥 지역대 화재 현장에서 어린 아이 극적 구조

양주소방서, 장흥 지역대 화재 현장에서 어린 아이 극적 구조

양주소방서 장흥지역대 소방대원들이 훈련도중 접수 받은 화재사고에 적극 대응해 어린아이를 안전히 구조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7일 저녁 5시경 소방장 백종선 등 3명의 장흥 지역대 인원은 평상시와 같이 출동대비 전술훈련을 하고 있었다.

이때 갑자기 어느 할머니의 다급한 목소리와 함께 송추 우리마을 아파트 상가 앞 2층 주택 화재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접수와 동시에 출동한 장흥 지역대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1분만에 도착해 인명구조를 실행, 화재현장 작은방에 있던 8세 남자아이를 발견구조 했다.

화재는 비록 10분여 만에 진화되었지만 장흥지역대의 빠른 도착과 침착한 인명구조가 아니었다면 귀중한 어린 아이의 생명을 잃을수 있던 상황이었다.

소방지역대는 119안전센터가 없는 곳에 나가는 일종의 조그마한 파출소 개념이다. 이 부족한 인원 상황에서도 소중한 생명을 구한 장흥지역대 대원(소방장 백종선,소방교 이광남,소방사 백운의)들의 용기와 항상 긴장하고 전술훈련을 성실히 실행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주민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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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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