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병무청, 농고‧공고‧마이스터고 졸업생 우선 선발키로

특성화고 졸업생, ‘병역특례’ 혜택 주워져

병무청, 농고‧공고‧마이스터고 졸업생 우선 선발키로

특성화고 졸업생, ‘병역특례’ 혜택 주워져

 

지난 16일 병무청은 2012년부터 산학연계 맞춤형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생을 산업기능요원으로 우선 선발해 배정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일정한 기술의 자격증만 취득하면 누구나 가능했던 산업기능요원을 앞으로는 학교와 학생, 업체 간 산학연계교육을 실시한 고교 졸업생을 산업기능요원으로 우선 선발 할 계획이다.

이 제도가 실시됨에 따라 고학력자나 연예인들이 병역 특례를 받을 수 있는 길이 거의 없을 전망이다.

정부는 이 제도가 2012년에 폐지될 예정이었지만 2015년까지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연장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이 제도를 기능인력 육성정책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2012년도 산업기능요원 모집규모는 현역 4000명과 보충역 3000명 총 7000명으로, 이 제도에 따라 현역 인원 배정기준에서 1순위에 농고, 상고, 공고 등 산학맞춤형 특성화고 졸업생이, 2순위에 산학 협력형 특성화고 졸업생이, 3순위에는 마이스터고 졸업생과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프로그램 이수자와 산학 맞춤형 대학 재학‧졸업생들이다.

이에 따라 산업기능요원들은 군복무를 마치고도 자신의 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종사하게 되어 정부의 기능인 육성정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산업인력 및 젊은 층의 실업률이 낮아 질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