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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소방서 백석 구급대원 구급차 내에서 응급 분만

지난 20일 양주 광적면에 거주하는 임산부가 양주소방서(서장:이경호) 119구급대의 도움을 받아 구급차 내에서 아이를 분만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임산부 김씨에게 갑작스런 산통이 온 것은 지난 20일 22시 16분. 당황한 남편은 즉시 119로 도움을 요청했고 5분만에 구급대원 2명이 현장에 도착했다. 119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아기 머리가 보이는 상태로 부부가 당황해 어쩔 줄 모르고 있었다.

먼저 부부를 안심시킨 구급대원들은 구급차 내로 산모를 옮기고 분만을 유도했고 유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이가 탄생하였다.

태어난 아기는 여아로 호흡, 맥박, 피부색 등 이상 없었으며 즉시 성모병원으로 이송하였고, 현재 의정부 성모병원에 입원해 있는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다.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자연분만을 성공시킨 정구영, 김희진, 이준희 대원은 구급대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소방관을 천직으로 알고 더욱 더 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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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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