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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응급센터 개원

카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원장 김영훈)은 31일부터 소아응급센터 문을 열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에 문을 연 소아응급센터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5명과 간호사 5명이 배치됐으며, 전문의 1명이 상주해 응급 소아환자를 24시간 진료한다.

의정부성모병원은 기존 응급실 옆 사무실을 개‧보수해 174.4㎡에 7개 소아 전용 병상을 마련했다.

특히 인공호흡기, 환자감시장치, 초음파, 내시경 등 소아전용 의료장비를 새로 설치하고 중증과 경증 소아진료실로 분리해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달 보건복지부로부터 이대 목동병원, 가천의대 길병원, 관동대 명지병원과 함께 소아전용 응급실 모델 구축 지원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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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