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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포천경찰, 북한이탈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취업 설명회」개최

관계기관과 협조 긴급의료지원 실시

포천경찰이 직업을 구하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탈북자 대상으로 경기북부 기업체들과의 만남을 주선해 취업을 연결해주는 훈훈한 현장을 만들었다.

지난 7일 포천경찰은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소재 소흘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직업을 구하지 못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탈북자 이○○(40세, 세) 등 23명을 초청해 포천시 및 양주시 소재 17개 업체의 대표들과 직접 면접을 통하여 11명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행사는 소흘읍사무소와 포천시청, 경기북부 하나센터가 협조하여 진행되었고, 특히 참가한 업체는 경기북부 환편조합 산하 업체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취업설명회에 참석한 포천경찰서장(총경 이상원)은 행사준비를 위해 노력한 경기북부한편조합, 경기북부하나센터, 소흘읍사무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북한이탈주민들은 먼저 찾아온 통일미래의 한민족으로, 대한민국의 오늘을 일궈낸 기업인 여러분들의 뜨거운 가슴과 무한한 열정이 함께 한다면 이탈주민의 남한사회 정착은 어려운 일만은 아닐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시선을 가져 줄 것을 기업주들에게 부탁하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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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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