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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청소년유해업소 민관 합동 지도·점검

의정부시는 여름방학 및 여름휴가가 다가옴에 따라 21일에서 23일까지 3일간에 걸쳐 의정부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합동으로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 예방을 위한 청소년유해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21~22일 양일간 각 동의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야간(20시~23시)에 주점·호프집에서의 청소년 주류판매, 숙박업소에서의 청소년 이성혼숙, 마트·편의점에서의 주류 및 담배판매, PC방에서의 청소년출입제한시간(22:00~09:00) 준수 여부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하였고,

23일에는 야간(20시30분~23시)에 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지도위원 등 유관 기관들과 함께 청소년위험예상지역(녹양역, 회룡역, 민락동, 용현동, 신곡1동 주변)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업소, 학교, 근린공원 등을 순찰했다.

오영춘 의정부시 가족여성과장은 “희망도시 의정부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법질서를 확립해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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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