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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제2기업지원센터, 경기북부 소상공인 지원 순조

양주시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 100명 수료

경기제2기업지원센터가 경기북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창업 및 경영개선교육’을 통해 1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경기제2기업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제2센터)는 30일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북부 소상공인 대상으로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1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1 양주시 소상공인 스마트 창업․경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양주시는 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창업시장 환경과 뉴 트렌드 ▲고객서비스 및 점주 이미지 메이킹 ▲사업타당성분석 및 사업계획서 작성 ▲성공하는 입지선정과 상권파악 ▲창업적성검사 및 아이템 선정, 소상공인지원제도 활용, ▲창업세무전략과 마케팅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소상공인은 “창업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었고, 친절한 교육안내와 체계적인 지원으로 평소 정부와 지자체에 대한 편견도 없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23일 교육장을 찾아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번창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센터는 창업 및 경영개선 관련 특강을 계획하고 있으며, 양주시 관내에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별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2011 양주시 소상공인 Smart 창업․경영지원사업 내용은 경기제2기업지원센터 사업지원팀(031-850-7123~4)에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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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