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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 아날로그 TV 디지털 전환에 따른 주민 홍보

양주시가 오는 2012년 12월 31일 새벽4시 아날로그TV 방송이 종료되고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인지율이 저조한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선다.

주민홍보는 60대 이상 고령자와 정보접근이 취약한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디지털방송 전환 관련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듣고․느낄 수 있도록 체험차량을 이용한 홍보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홍보는 방송통신위원회 디지털방송 홍보과에서 실시하는 면대면 홍보로 오는 8월 17일에는 남면 신산시장과 광적면 가납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각 실시한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디지털방송 전환 경기북부 지원센터를 의정부시 녹양동 70-31 서울북부전파관리소 내에 설치운영하며 디지털 방송 전환에 따른 각종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북부전파관리소 ☎031-826-9334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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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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