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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GTX 의정부~금정과 경원선지하화 병행추진 국토해양부 제2차관에 공동건의

지난 24일 의정부시장과 노원구・도봉구・동대문구청장이 GTX 의정부∼금정 노선과 연계한 경원선 지상구간 의정부∼청량리 구간의 지하화 사업을 국토해양부에 공동 건의하였다.

공동건의를 통해 지상 경원선을 GTX(광역급행철도) 노선과 병행하여 지하화를 추진함으로써 천문학적인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지상철도 구간으로 동서가 양분되어 낙후될 수밖에 없는 서울・경기 동북부 지역에 획기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공동건의 배경을 밝혔다.

국회 회의실에서 추진한 이번 공동건의는 국토해양부 2차관, 국토해양위원회 간사, 4개 자치단체장(의정부시, 노원구청, 도봉구청, 동대문구청)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난 6월 3일 4개 단체장이 모여 체결한 협약식 공동건의문 전달에 이어 GTX와 경원선 지하화 병행추진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의 시행을 건의하였다.

4개 자치단체장은 향후 GTX 사업과 경원선 지하화를 병행 추진해 줄 것을 국토해양부와 서울시, 경기도에 추가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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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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