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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동두천시 '수도권제외'강력요청해

동두천시가 최근 '수도권제외'요청을 경기도에 강력 요청한것으로 드러나 경기도의 결정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인천광역시, 서울시 등과의 광역경제권 발전을 위한 협약에서 동두천, 연천, 가평, 양평, 여주, 옹진, 강화 등 7개 시군의 수도권제외를 중점사업의 선정, 추진키로 한 바 있다.

동두천시의 수도권 제외 요구는 그동안 미군 주둔과 수도권 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구역등 7~8개 달하는 중첩규제로 개발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수차례 정부에 수정법의 불합리성과 폐해를 건의했지만, 정부는 한귀로 듣고 흘려버리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수정법 개정과 수도권 제외 등 시가 성장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동두천시는 개발을 옥죄는 수정법 등의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동두천시와 북한과 접경하고 있는 4개 군(연천, 가평, 양평, 여주)을 수도권에서 제외 시켜달라는 입장이다.

오세창 시장은 "반세기동안 주한미군과 동고동락하며 국가안보를 책임져온 9만여 시민의 수도권 제외 염원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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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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