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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지방도360호선(마전-삼숭) 도로 추석 전 완전 개통

미개통 구간인 양주방향 3.0km 오는 9월5일 개통

경기도 도로사업소는 추석 전 귀성차량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지방도360호선(마전-삼숭)도로확포장공사 4.12km 구간 중 미개통 하였던 양주 용각골 교차로부터 포천 부인터 사거리까지의 3.0km 구간을 오는 9월 5일부터 완전 개통한다고 밝혔다.

마전~삼숭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양주 고읍지구와 포천 부인터 사거리간(4.12km) 기존도로를 확장 신설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고읍택지지구 시행자인 LH공사가 사업비를 각각 50%씩 부담한다.

지난 2008년 12월 기존도로 확장구간(1.1km)을 개통하고, 2010년 1월에 포천방향(3.0km)을 부분개통한데 이어 금번에 양주방향을 개통함에 따라 양주와 포천지역, 특히 양주 고읍지구에서 포천 가산이나 송우리 방향으로 통행하는 8,700여 세대주민의 교통불편이 해소 될 전망이다.

한편, 도는 마전~삼숭간 도로의 개통으로 기존 지방도인 어하고개를 통행하는 차량 2만5천대가 더대울 삼거리~어하터널~부인터사거리로 통행할 경우 운행시간 10분(15분→5분)이 단축되어 물류 이동과 인건비 등 연간 414억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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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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