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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도시개발사업(정자말, 원머루) 주민설명회(3차) 순조롭게 끝나...

의정부시는 지난 20일 오후 4시에 송산1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토지소유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자말(62,616㎡), 원머루(51,744㎡) 도시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법적 동의요건(토지소유자 1/2이상, 토지면적 1/2이상)은 확보한 상태이지만, 정자말, 원머루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입안에 앞서 최종적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환지방식에 대해 자주 질문하는 내용 위주로 궁금증을 해소 하고자 주민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에 반대하는 토지소유자들에게 한차례 더 동의서를 보낼 예정이며, 최대한 추가 동의를 받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성공적인 도시개발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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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