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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시민문화대축제 『제26회 회룡문화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시내 일원에서

올해 26번째를 맞는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축제 회룡문화제가 10월 7일 경기도 북부청사 앞에서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9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개막 첫날인 7일에는 북부청사 앞 특설무대에서 제40회 시민의 날 및 제26회 회룡문화제 기념식이 열리며 이날 모범시민 표창과 더불어 전통문화 창작극 ‘회룡가’와 의정부출신 가수, 외부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흥겹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8일부터 9일까지는 행복로와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 등지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문화원, 의정부교육지원청, 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 주관하는 복지박람회와 회룡난장, 방과후페스티벌, 아시안 하하 페스티벌 등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4일부터 9일까지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관내 무형문화재 김영희씨의 옥장식 작품들과 시민 동아리들이 만들고 꾸민 예술작품 등을 한데 모아 전시하는 종합전시회가 열리게 된다.

시에서는 시민 대축제 기간을 통해 모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수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앞으로 이러한 여러 가지 시민참여프로그램을 통하여 시민들의 애향심이 고취되고 시민화합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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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