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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강성종의원 활발한 의정활동 재개

-국감통해 연일 정부질타, 경기북부 숙원사업 7호선 연장 강력 촉구-

 

 지난 99일 추석을 앞두고 교비 횡령혐의사건 항소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인 징역 26월에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나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민주당 강성종(민주당 의정부을, 정무위원회)국회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하여 연일 포문을 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재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20일에는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와 22일에는 공정거래 위원회 국정감사, 27일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를 상대로 한 7호선 연장촉구, 29일에는 주택금융공사, 예금보험공사, 104일에는 산업은행, 기업은행등 금융기관들에 대한 실책을 나무라기도 했다.

 특히 지난 27일 국회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16페이지의 파워포인트까지 동원하여 7호선 연장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낙후된 경기북부지역의 발전과 지역민의 염원에 7호선 연장은 필수적이라고 말했으며 KDI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강의원은 이날 수도권 전역의 지하철 보급현황과 경기북부와 남부의 경제적 비교, 경기도 전체의 교통 및 지하철 부담률등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강의원의 행보에 지역시민들은 본인의 소송관계를 떠나 국회의원 임기를 불과 수개월 남겨두고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지역여론과 이와 반대로 소송에 연루된 의원으로 자중했으면 하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시민에 의해 선출된 국회의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려한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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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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