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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전국 최초 미군반환 공여지 개발 마무리 이뤄내

의정부시가 전국 최초 미군반환공여지에 대한 공공개발사업 마무리를 짓는 준공식을 30일에 가질 예정이다.

26일 의정부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09년 6월부터 진행된 캠프 라과디아 도로 개설 사업이 오는 30일 완료되어 준공식을 갖는다.

이번에 만들어진 대로 2-1호선은 의정부 경찰서에서 시작해 캠프라과디아를 관통하여 가능동 흥선광장까지 총 790여m, 폭 32m의 왕복 6차선 도로로 구성 됐다.

국비 199억원과 시비 131억원 등 총 33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건설된 이 도로는 주한미군 반환기지를 개발한 첫번째 결과라는 의미와 함께 의정부시 낙후된 주변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관심이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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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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