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진보신당 목영대 예비후보(의정부 갑) 출마 기자회견

행동으로 25년간 시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어 온 목영대입니다.

 목영대 예비후보(진보신당) 

 

지난 21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는 의정부 뉴타운 반대대책위원회 목영대 상임위원장이 진보신당의 예비후보로 제19대 총선 의정부(갑)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목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4선의원인 문희상 민주통합당 후보를 겨냥, 4선의 기간동안 의정부를 위해서 무엇을 했느냐고 반문과 맹공을 퍼부었다. 이뿐만이 아니라 새누리당 김상도 후보에 대해서는 주민의 고통을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일갈 하면서 지난 25년간 의정부의 정치무대에서 주민과 서민의 애환을 함께 나눠 온 자신만이 국회의원의 적임자라 말했다.

이어 그는 의정부는 현재 주민의 소리와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기도 했는데 그의 정치적 출생과 활동지인 의정부 (을)구가 아닌 (갑)구에서 출마하게 된 동기에 대해서도 뉴타운 사업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주거권을 보호하기 위해 (갑)구로 출마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자신의 정치적 목적에 의하여 뉴타운 문제를 이용하였다는 비난 여론에 대해서는 자신의 정치적 활동지인 (을)구를 포기할 만큼 뉴타운 반대 주민들을 위한 3년의 노력을 정치적으로 해석해서는 안된다고 분명한 선을 그었다.

목 후보는 시민단체와 노동운동가, 정당인등 다양한 시민관련단체와 인권문제, 의정부시의 노동운동에 개척자적인 역할을 자임해 오면서 시의원, 국회의원, 시장선거등 다수의 선거출마 이력을 지니고 있다.

그는 당선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예측불허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현하였으며 문희상, 김상도 후보의 18대에 이어 19대의 리턴매치 빅라운드에 목후보의 입지와 영향력이 선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것인지 지역정가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회/경제

더보기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법무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김용규)는 지난 20일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재한이민자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매년 5월 20일은 '세계인의 날'로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따라 200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매년 다양한 행사가 전국 출입국관서별로 진행되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사회통합위원회 회원, 지역사회 이민자 네트워크 회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맛과 멋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장독대 마을을 찾아 '장(醬) 담그기', '쌀떡 만들기', '전통놀이(투호,제기차기)' 등의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이민자 네트워크 동위안(중국, 귀화자) 부회장은"매년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우리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해줘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한국에 있는 다른 외국인들도 이런 문화체험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규 소장은 "이번 '세계인의 날' 기념 자체 행사인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많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