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환)는 30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농업인 교육훈련 종합평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회에서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분야로 양주가 우수기관 운영 사례를 발표해 경기도에서 최고의 농업인교육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널리 알렸다.
주요성과로는 4개 분야 18회 1,344명을 실시했으며, 핵심 기술형 교재 15종 4,300부를 제작 배부해 교관요원들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는 등 작목별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환 소장은 이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유를 “도․농복합도시 양주시 농업인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농업인 교육의 질과 프로그램 향상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의 노력이 함께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금년도의 교육추진 시 문제점을 개선ㆍ보완해 2013년도에는 보다 질 높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