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5일 양주시에서는 공동묘지 재개발 계획에 따라 지장분묘 689기에 대해서 이번달부터 보상과 함께 이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양주시에는 31개 공동묘지(31만9144㎡)가 만장상태로 행사시설에 대한 중장기 계획이 수립되어 있는 상태이다.
양주시에서는 1차적으로 삼숭동, 경신동, 가납동, 도하리 일대에 새로운 공동묘지 재개발 계획을 수립, 현재 이장해야 할 689기중 250여기의 연고자 파악에 나섰다.
이 1차 계획에 따라 진행과정중 묘지의 연고자가 파악되지 않을 경우에는 탐문, 개별조사, 현수막공고등을 통해 최대한 추가파악 할 방침이며 그래도 연고자가 없을시에는 개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주시에서는 분묘개장 및 보상 관련문의를 가정복지과에서 점담하여 민원상담과 처리를 해나갈 예정이다.
이와관련 시민또는 종중 관계자는 031)8082-6110~1로 문의 또는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