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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 선정 국비36억원 지원받게 돼

지난 29일 양주시는 전국10개 하천에 주어지는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으로 덕계천이 선정돼 3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양주시가 앞서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해 4월 신청서를 제출하고 한강유역 환경청의 현장실사를 마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취한 결과로 29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학운공원에서 '도심하천 살리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로써 양주시는 지원받게 될 36억원의 국비를 포함 총60억을 투자해 2013년부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양주시 덕계천은 과거 복개되어 현재 인근상가들의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하천의 수질악화와 생태계 파괴등으로 인한 재정비요구의 목소리가 높았으며 시는 이를 계기로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수질개선 및 향상과 동식물의 서식지 제공, 친환경적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계획으로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처럼 양주시의 체계적인 노력의 결실로 금번 전국 10대하천 생태복원의 국비지원을 받게 된 양주시 현삼식 시장은 생활하수등으로 오염된 덕계천의 5등급 수질을 개선하고 양주시민들에게 생태가 복원된 동,식물의 서식지로 탈바꿈된 덕계천을 하루빨리 조성해 시민들에게 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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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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