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청렴도 최우수 기관 기념패를 받고 청렴 으뜸 도시로 우뚝 섰다.
지난 12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 선도 클럽 창립식에서 의정부시는 201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시 단위 전국 최우수 도시로 선정되어 김정진 부시장이 김영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기념패를 수여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14개 유형별 최우수 기관과 청렴선도 기관 3개 기관이 참석하여 토론회와 기념식을 가졌으며, 국민권익위원회가 청렴도 평가 결과로 기념패를 수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의정부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게 되었다.
의정부시 감사담당관은 청렴도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기념패를 받게 되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모든 공직자가 청렴 시책 추진에 함께 노력하여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