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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소방민원 이제 의정부시청에서 해결하세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9일부터 시청 일반민원실에 소방서 직원이 상주해 소방민원을 처리해 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민원인이 건축협의 등을 할 때 의정부시청과 소방서를 번갈아 찾아가 민원을 접수해야 했기 때문에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이런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의정부 소방서와 협의를 통해 의정부시청 시민봉사과 민원창구에 소방서 직원을 전격 배치하기로 했다.

시청 소방민원 창구에서는 건축협의, 완비증명, 위험물 등 민원안내와 소방안전관리자·위험물안전관리자 선·해임, 화재·구조·구급증명원 등을 발급 또는 처리해 주게 된다.

2012년 상반기 소방민원과 관련된 민원처리는 1천여 건에 이르고 있어, 이번 소방민원 창구 설치로, 민원1회 방문처리를 실현함으로써 시민에게 한발더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덕 시민봉사과장은 “의정부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소방민원도 함께 처리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섬김 행정을 펼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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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