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통합민주신당 정성호 후보, 양주신문 검찰에 고소
지난 3월 20일 경기북부시민시문이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한 전 양주신문 발행인 이모씨의 ‘한나라당 김성수후보와 관련된 현금 일천만원 제공의혹 보도’로 시작된 사건이, 검찰수사로 이어진 가운데 통합민주신당 정성호 후보는 3월 21일 양주신문 홈페이지에 게재된 이씨의 주장인 ‘정성호 의원이 경기북부시민신문의 신모 명예회장과 유모기자의 배후인물로 신문사 초창기부터 금품을 지원 하고 물심양면 신모 명예회장 을 보살펴 왔으며, 이를 입증할 자료가 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보도를 아무런 확인절차 없이 이루어져서 이에 대하여 의정부지검에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및 후보자 비방 혐의로 고소, 고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성호 의원 측은 “경기북부시민신문 측과 전 양주신문 발행인 이모씨측과의 현금제공 사안을 가지고 공방을 벌이다가 갑자기 정성호의원을 개입시켜 양주신문에서 인터넷에 ‘정성호의원이 배후다’ 라는 기사를 왜 올렸는지 이해할수 없다”고 밝혔다.
결국 이 사건의 진실규명은 검찰수사가 마무리 되야 알게 될 상황으로 전개 되고 있다.
2008-03-21 lys@ujbnews.net
이영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