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 (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가격에 깜짝 놀라고 모두가 행복한 그곳!

의정부시 착한가격업소로 오세요!

의정부시는 서민 물가 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하여 자율적인 물가 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착한 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고물가시대 차별화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한 음식점 26개소, 이·미용업소 10개소, 세탁업 6개소, 목욕업소 1개소 등 43개 업소를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했다.

지정된 착한 가격업소에는 지정서를 교부하고 표찰부착 및 앞치마, 벽시계, 쓰레기봉투 등을 제공했으며 앞으로 업소 안전을 위한 소화기 및 전기요금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범시민 착한 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단지와 포스터를 제작하여 관내 관공서, 산업단지, 위생단체에 배부하고, 각종 매체와 홈페이지에 착한 가격업소 현황을 알리고 적극 이용하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

착한 가격업소 이용이 활성화되면 타 업소들의 자발적인 가격 인하 동참으로 이어져 서민경제와 밀접한 지역 물가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착한 가격업소 지정은 가격수준이 지역평균 가격보다 낮거나 동결․인하한 업소, 종사자가 친절하고 영업장이 청경한 업소, 옥외가격 표시․원산지 표시 등 정부․지자체 시책 호응 업소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실시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착한 가격업소에 대해서는 대출금리 인하, 보증수수료 감면, 소상공인 정책자금 우선 대출, 자영업 컨설팅 우대,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물가안정 유공자 포상시 우선 고려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