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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전철 운영 시장들 국회 찾아가 ‘도시철도법 개정’ 건의

지난 24일 의정부, 용인, 김해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국토해양위원회에서 도시철도법의 조속한 개정을 건의하고 나섰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학규 용인시장, 김맹곤 경남 김해시장은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하면서 겪고있는 지자체의 경제적 고통을 호소하며 경전철 운영비에 대한 국고지원을 골자로 한 법 개정의 시급함을 호소하고 그에 따른 해법을 찾고자 노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3개시 시장을 비롯해 3개시 국회의원들인 문희상, 김민기, 민홍철 의원이 국회 제2법안 소위원회 박기춘 위원장과 오찬을 함께하며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자체가 지자체가 아닌 중앙정부의 심의와 협상지원 등에 따라 추진되었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국가공인기관에서의 과다한 수요예측에 따른 계약체결로 경전철 운영지자체에 막대한 재정위기를 초래해 재정파탄위기는 물론 사회적 문제로까지 거론되는만큼 중앙정부의 책임이 막중하다는 요지의 의견들을 각 지자체 단체장들이 쏟아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자체 재정 안정화를 위해서라도 조속한 도시철도법 개정이 이루어져 중앙정부의 지원에 따라 3개시의 경전철 문제의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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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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