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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여자청소년쉼터 가출 청소년의‘희망의 중심’에 서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의 위탁기관인 의정부시여자청소년쉼터(소장 변경애)가 가출 청소년에게 희망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의정부시여자청소년쉼터에서 생활하다 자립에 성공해 사회복귀한 안모양(19세)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7회 전국청소년 쉼터의 날 주간 기념식에서 한국청소년쉼터 협의회 이사장상을 수상했기 때문이다.
안양은 금년 1월부터 쉼터에 입소해 대기업 입사의 꿈을 가지고 준비해 오다 지난 7월 최종 합격해 근무하고 있으며, 지금은 쉼터를 퇴소해 완전 독립한 상태다.

한편, 의정부시여자청소년쉼터는 쉼터에 대한 인식 변화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다음달 7일 학교 교사 및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입ㆍ퇴소 절차 및 우수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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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