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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어르신들게께 봉사활동 실시

의정부소방서(서장 정장권) 의용소방대는 26일, 고양시 소재 농심테마파크에서 송산노인복지회관 20여명을 모시고 효도관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고 봉사활동 영역 확충으로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관내 송산노인복지회관 봉사자들과 함께추진됐다.

농심테마파크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옛가옥을 둘러도 보고 짚신, 아궁이, 외양간 등을 살펴보며 예전 살던 모습을 회상해 보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박윤재(금오동 / 81세)할아버지는 “소방서에서 이렇게 나와 우리들을 위해 활동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 고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의정부소방서 의용(여성)소방대 대장 김성남은 “의용소방대의 활동이 재난현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마음으로 감동주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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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