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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동두천의 맛과 멋, 생연음식문화 성황속 종료

11월 3일 맛과 멋의 생연음식문화축제

소요산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동두천시에서 맛과 멋을 알리는 “제4회 생연음식문화거리 축제”와 “제6회 동두천 맛자랑 경연대회”가 생연음식문화거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국 맛자랑 경연대회, 태권무 경연 대회와 식품 전시 행사, 동두천 전통음식 시식 및 판매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 행사가 진행되고 여기에 올바른 식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영양상담, 나트륨줄이기 체험관 운영과 무료 건강진단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커다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번 요리 경연대회는 대학생과 음식점 대표 등 16개 팀이 참가하여 맛자랑 경연대회를 거친 결과, 영예의 대상에는 장안대학교 김지윤외1인, 금상에는 장안대학교 장희진외1인과 서정대학교 신성환외1인, 은상에는 한북대학교 임미선외 1명과 배미선씨가 받고, 장려상에는 신흥대학교 이하림외 1명과 임영호씨가 영예의 수상을 했다. 

전시행사에서는 동두천 지역소재 금토일 식품 등 8개의 식품제조업소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과 제빵, 우리 떡 등을 종류별로 전시 판매 및 체험하며, 또한 동두천특색음식인 부대찌개 시식도 할 수 있어 단순한 먹거리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 경제활성화 및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는 장이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오세창 시장은 “매년 개최되는 축제이지만 모든 음식 관계자가 주인공인 행사이며, 앞으로 생연음식문화축제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맛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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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