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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북유럽 체험활동, 경기북부로 오세요.

연천 임진강 유원지 군관리계획 결정 고시, 개발사업 가시화

연천군 군남면 임진강 인근에 전시·체험·숙박시설을 갖춘 북유럽풍의 체류형 복합유원지가 들어선다.

임진강 유원지는 북유럽 테마를 도입하여 추진하는 연천군 역점사업으로, 연천군은 임진강 인근에 80만㎡ 규모로 노르딕 빌리지, 오로라마을, 산타 빌리지 등 특색 있고 다양한 복합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한탄강 관광지 개발로 올해만 12만 5000명의 방문객과 8억 3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연천군은 ‘15년까지 임진강 유원지 개발을 완료하여 연간 29만명의 추가 방문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도 관계자는 “개발 사업이 가시화될 경우, 4,525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 3,425명의 고용창출 효과, 연간 250억원의 관광소비 효과 등 연천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임진강 유원지 연천 군관리계획을 13일 결정 고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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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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