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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 첫 보상금 11월말 지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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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16일 소흘농협 경제사업소에서 열린 보상대책 설명회에 참석한 토지 수용대상자들

지난14일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보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홍구)는 8월 17일 공고했던 1차보상금이 이달 11월 30일 지급될 것이라는 일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혀 실질적인 보상금이 지급돼 원만한 사업진행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내년 사업예산은 3천808억이 배정돼 원만히 사업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기까지 민·관·정의 지역협의체가 합심해 중앙정부로부터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돼 지역주민들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보상대책위원회는 적절한 보상금 지급으로 공사일정이 지연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합리적 보상이 이루어지지않을 경우에는 법적인 대응을 통해 합리적인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조율할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처럼 보상계획이 진행됨에 따라 향후 도로공사의 연도별 공사계획과 자금확보계획을 밝혀줄 것을 요청하는 보상대책위원회와 도로공사측이 갈등없이 원만히 공사가 진행되기를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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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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