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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 양주, 동두천 통합 본격시동

행정체제개편위 3개시 방문, 의견 청취 나서

지난15일 전국의 지방행정개편을 추진해온 대통령 소속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지역을 오동호 개편 지원단장이 전격 방문해 의견청취에 나섰다.

오동호 개편지원단장은 이날 해당 자치단체장과 경기도 행정2부지사등을 만나 의양동 통합이 주민자율의사에 기초해 추진돼야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3개시 시장들의 허심탄회한 대화와 상호입장의 이해도를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개편위에서는 지난 4월27일~5월18일까지 해당 3개시 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의정부시는 63.1%, 양주시는 51.8%, 동두천시는 71.7%의 찬성 주민의견이 나온바가 있다.

위원회에서는 이에 따라 내년 4월 시의회 의결 또는 주민투표중 한가지 방식을 선택해 통합에 대한 가부결정을 내릴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처럼 3개시의 자치단체장의 정치적 명운과 함수 및 지역기득권층의 역학적 상황속에 시민들의 바램이나 염원이 어느쪽에 있든 존중받을 수 있기를 3개시 시민들은 숨죽여 지켜보고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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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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