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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연천, 70대 노인 집 우물에 거꾸로 빠져 숨진채 발견

지나 14일 오후 3시30분경 연천군 청산면의 한 농가주택에서 집주인 박모씨(남, 79세)가 자신의 집 마당 우물에 거꾸로 빠져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숨진 박씨는 평소 통풍으로 인한 고통에 시달려왔으며 최근에는 그 고통이 심해 비관적인 말을 자주 해왔다는 가족의 진술을 바탕으로 현재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에 있다.

통풍은 잦은 음주와 육류섭취가 원인이며 폐경기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신체 내부의 요산이 뼈마디 골절에 쌓여 발생하며, 뼈의 기형과 함께 칼로 베는듯한 고통을 느끼게 하는 병으로 최근 이 병의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경찰은 현재 박모씨의 죽음이 이 병에 따른 신병비관자살인지 그 원인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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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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