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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랑의 땔감나누기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국립수목원, 지역주민들에게 겨울철 난방용 땔감지원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주민들에게 겨울철 난방용 땔감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국립수목원은 숲가꾸기사업, 산림병해충방제사업 등 산림사업을 통해 생산되는 부산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주민들에게 겨울철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였다.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에 제공된 땔감은 지난해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목과 태풍 피해목이다.
땔감은 광릉숲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장애인 복지단체 등에 20㎥(5톤 트럭 4대)을 제공하였다. 나무 1㎥의 열량이 난방유 226리터에 상당하는 것(「에너지기본법」 ‘에너지열양 환산기준’ 적용)으로 평가되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땔감 제공은 난방유 4,520리터를 제공하는 효과다.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숲가꾸기사업, 산림병해충방제사업 등 산림사업을 통해 생산되는 부산물을 최대한 수집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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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