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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지방세! 신용카드 포인트로 납부하세요.

의정부시는 12월 14일부터 신용카드 포인트로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취득세 등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신용카드 포인트 제도는 신용카드사가 카드 이용대금에 대해 일정비율의 포인트를 제공하여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시효소멸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아 소멸되는 포인트가 매년 1,000억원 이상이라고 한다.

현재 포인트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카드는 삼성, 롯데, 신한, 외환, 시티, NH, KB국민, BC, 제주, 하나SK 등 10개사이며, 수협·광주·전북 등 3개사도 내년 상반기부터는 납부할 수 있게 된다.

포인트로 지방세를 내려면 시청 세무과, 동 주민센터 또는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통합조회서비스(www.cardpoint.or.kr)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확인하여 카드결제시 포인트를 차감한 나머지 금액만 결제하면 된다.

아울러 공인인증서가 있는 경우에는 위택스(www.wetax.go.kr) 및 인터넷지로(www.giro.or.kr)에 접속하여 연중무휴(7:00~22:00)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도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중에 은행 현금 자동 입출금기나 공과금 수납기를 통해서도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도록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납세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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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