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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외식업 경기북부교육원 양주에 둥지튼다

양주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경기북부교육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지난 3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현삼식 양주시장, 김정웅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 서명을 교환했다.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은 교육원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 지원, 교육원 설립 및 운영을 위한 도시기반시설(진입도로, 상하수도, 안내표지판 등)의 설치 적극지원, 교육원 설립 지원단 구성 운영 등을 담고 있다.

교육원은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 산16-1에 들어서며 부지면적 1천650㎡, 건축면적 990㎡로 3층 규모로 지을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중에 개원할 예정이다.

현재 교육원은 수원시 우만동에 위치해 있어 창업교육 등은 수원에 먼 거리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경기북부권 요식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가까운 양주시에서 받게 되어 접근성이 용이해졌다.

또한 위생교육은 매주 금요일만 실시하는 의정부의 비상설교육원이나 서울, 수원, 부천 등에서 받았지만, 경기북부의 중심지인 양주시에 경기북부교육원이 들어서게 돼 요식업계 종사자들이 교육을 쉽게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삼식 시장은 외식업 경기북부교육원이 양주시에 들어서게 돼 양주시 인지도 상승 및 시정 홍보와 교육원 외식 인구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업교실에 따른 양주시민이 혜택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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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