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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외식업 경기북부교육원 양주에 둥지튼다

양주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경기북부교육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지난 3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현삼식 양주시장, 김정웅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 서명을 교환했다.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은 교육원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 지원, 교육원 설립 및 운영을 위한 도시기반시설(진입도로, 상하수도, 안내표지판 등)의 설치 적극지원, 교육원 설립 지원단 구성 운영 등을 담고 있다.

교육원은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 산16-1에 들어서며 부지면적 1천650㎡, 건축면적 990㎡로 3층 규모로 지을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중에 개원할 예정이다.

현재 교육원은 수원시 우만동에 위치해 있어 창업교육 등은 수원에 먼 거리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경기북부권 요식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가까운 양주시에서 받게 되어 접근성이 용이해졌다.

또한 위생교육은 매주 금요일만 실시하는 의정부의 비상설교육원이나 서울, 수원, 부천 등에서 받았지만, 경기북부의 중심지인 양주시에 경기북부교육원이 들어서게 돼 요식업계 종사자들이 교육을 쉽게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삼식 시장은 외식업 경기북부교육원이 양주시에 들어서게 돼 양주시 인지도 상승 및 시정 홍보와 교육원 외식 인구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업교실에 따른 양주시민이 혜택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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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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