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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 동두천의 반발속에 의정부 통합단체 지원조례 통과시켜

지난 11월 29일 의·양·동 지자체 통합과 관련해 양주, 동두천의 지자체 반발이 거센 가운데 의정부시는 자치행정위원회가 통합관련단체에게 예산을 지원하는 조례를 통과시켰다.

이 조례는 오는 12월 10일 열리는 제218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자치행정위원회를 통과한 통합단체지원 조례는 시·군 통합 절차에 따라 통합 찬성 또는 반대의 공익활동을 하는 단체에게 예산 5천만원을 지원한다는 주요골자로 이루어져있다.

이 조례는 2014년 6월 30일까지 효력을 갖게 된다. 경기도의 법률자문을 근거로 만들어지는 이 조례에 따라 향후 의,양,동 통합에 의정부시가 적극 나설 것이라는 점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양주, 동두천시의 지방행정개편의 국가사무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위법이라고 반발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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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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